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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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
세상이 어디 내 기분 같은가
멋지고 아름다운 꽃 노래 그림
말 글 기타 등등 수없이 많으며
추하고 더러운 것 또한 그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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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더 아름다운 것도
더 추하고 더러운 것도 없다
아무리 고귀한 아름다움도
반대로 미천하고 추악함도
영원치 않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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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모든 것을 평정한다
남의 아픔이 크다한들
손톱밑에 때만큼의 불편함보다
더 아리고 절실하게 다가올까
내 아픔 내 괴로움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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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생각 다 야기하면
이 세상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다
마지막 하직 떠나갈 때는
하고 싶은 말이 얼마나 많겠나
그러나 다 하지 못하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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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道酬勤 천도수근
하늘의 도(道)는 부지런함에 보답(報答)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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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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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하고 싶은 말 하고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