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무등의 새 하루가 환하게 열렸습니다.
대표교사이신 장승규선생님의 진행으로 함께 아침을 열었어요.
1년간 함께 하게 될 가족모둠 발표가 있었어요.
'삼인' 모둠
'1모둠' 모둠
'송비' 모둠
'홍당무' 모둠
' 초밥' 모둠
아이 엠 그라운드 모둠 이름 소개하고 익혀봅니다.
곧이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던
'몸으로 말해요~'
선생님들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 주셨어요^^
선생님, 동물, 사물 순서로
글을 아직 못 읽는 새내기들이 답을 보여주고요,
언니 오빠들이 몸으로 열심히 설명합니다.
잘 보고 따라하는 일이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던가?
말 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감사한 일이었다니!!!
암튼 몸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아~~
한 것도 없는데 배가 왜이리 고픈지..
후딱 간식을 먹고는
무등학교의 전설을 들어봅니다.
봉황이 살던 마을에..
큰 비가 내려서..
슬기로운 사람들이 무지개를 따라가..
새터를 잡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라..
아하!
응?
알쏭달쏭~~
전설은 전설일뿐
우리 미션이나 풀러가세~~
머리를 쥐어뜯으며 풀고 또 풀어 마지막 미션으로 항합니다.
관어정에 있는 현자에게 동작을 보여주고 사진으로 남길것!
에구에구
밥먹고 쉬어가자~~~
오후에는 저학년 고학년 나뉘어서 몸놀이를 했어요.
저학년은 운동장에서,
고학년은 강당에서
저학년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꼭 해야죠^^
이어서 달팽이놀이
그리고 8자놀이, 정글짐 술래잡기, 경도..
저학년들의 놀이는 계속됩니다~
고학년이 피구 하고 있는 강당으로 갈게요.
하이라이트 기와밟기는 2편에 계속됩니다~
첫댓글 사진을 보니 기지개 학교를 다녀와서 송비가 들려준 이야기의 퍼즐이 맞춰지네요 ^^
들꽃의 향기를 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맴도는것 같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