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계 질환에서 중요한 것은 life style을 바꿔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life style 어떤것을 바꿔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life style은 간단히 먹는 것, 자는 것, 운동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1. 먹는 것 : 빵, 피자등 밀가루 음식을 줄이고 야채와 잡곡이 들어간 한식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급하게 먹지 말고 천천히 씹어서 먹고 적당량을 제때 먹는 것이 좋다.
2. 자는 것 : 우리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우유와 바나나에 함유)을 음식을 먹어 섭취하고 이를 이용해 태양이 뜨면 세로토닌이란 신경물질이 분배되어 인간의 정신균형을 잡아 주는 역활을 하게 된다. 이것이 부족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기분이 다운되며, 감정을 컨트롤 하기 어렵워 심하면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신기한 것은 태양이 지고 밤이되면 세라토닌분비에서 숙면을 도와주는 멜라토닌 분비로 전환되는데 10시에서 11시에 많이 분비된다고 한다. 따라서 이때 잠에 들어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멜라토닌이 분비가 되면 신체는 맥박, 체온, 혈압이 내려가고 잠잘 준비를 한다. 우리 몸은 나쁜 활성산소의 영향을 받으면 기능이 저하된다. 몸이 산화되면 당뇨나 고지혈증과 같은 생활 습관병이 생기고 늙게 된다. 멜라토닌은 활성화 산소를 제거하고 몸의 노화를 막고 질병을 예방하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제시간에 적당 시간(7~8시간)자는 것이 좋다.
3. 운동하는 것 :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하면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먼저는 간에 글리코켄 에너지 형태로 약 400 칼로리를 근육에 약 1600칼로리를 저장하는데 운동으로 근육량을 키워 놓지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복부에 지방형태로 저장하게 되고 이것이 지속되면 지방간이되어 간의 기능 또한 저하시킨다. 따라서 평상시 유산소 운동을 등허리에 땀이 날때까지 하여 복부의 지방을 태워 주고 근육운동을 통해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을 키워 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