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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4/20(수) 수요집단상담모임 안내와 문선생님 발제글(10:30-12:30)
김용은 추천 0 조회 98 22.04.18 12: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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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1 19:33

    첫댓글 사춘기 때 엄마한테 자주 듣던 소리 "허송세월한다"는 말이 여기도 나오네요. 아까운 줄도 모르고 빨리 지나가 버리길 바랐던 때에요. 그저 그때만 지나면 뭔가 나아지겠지 했는데 막상 지나고 나니 붕 떠 버린 것 같은 시간 같기도 하고요. 그때를 나름 치열하게 성실히 보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지금도 그때처럼 그저 흘러가버리기만 바라며 눈앞의 "편안함과 즐거움"에 몸을 맡기는 저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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