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준비하는데 괜히 김빠지게 하는것 같아서 너무 미안해~
내가 어제 가고 싶다고 애기 했었는데...
사정이 생겼어,,
외할머니건강이 많이 안좋으시대네..
연세가 연세니 만큼 얼굴이라도 찾아가서 뵈야 할것 같아..
근데..엄마가 담주에 시간 비워 놓으라네...
외할머니 뵈러 간다고,,
두가지 모두 지키려다 어느한쪽 욕먹을게 뻔해서,,
아쉽지만,,진짜로 아쉽지만,,,
못 갈 것 같아..
외할머니가 손주 보고 싶다시는데..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어,,미안..
그럼 끝내주게 재밌는 여행 되길 바래,,
형한테만 따로 애기 할려구 했는데...벌써 카페에 이름이
올라 있더라구,,(부지런하기도 하지^^)그래서 이렇게 글 남기는거야~
--------------------- [원본 메세지] ---------------------
여행에 같이 갈 사람들은
강보미, 박상현, 안정은, 안진현, 이나영, 이희정, 임희정, 조은화,
김충일, 송태민, 오승엽, 조현민, 채경전, 김혜정, 박지연... 15명
아직까지 애매모호한 반응을 보이는 서면, 혜경, 유진, 시누, 창규, 관철, 희종, 지훈이형은 빨리 결단을 내리길...
숙박을 어떻게 할지 많이 알아본 끝에,
삼척대학교 기숙사가 7월 10일부터 개방을 한다고 하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대학교기숙사니까 시설도 좋을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침구는 준비돼있고요.
식사는 식당에서는 1식당 3000원에 제공된다고 합니다.
지금 방 하나에 2명 기준으로 7개를 예약해논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