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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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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런 기도를?
기도의 언어는 있었으나 기도의 능력은 없었습니다.
기도의 소리는 있었으나 기도의 의미는 없었습니다.
기도의 형식은 있었으나 기도의 내용은 없었습니다.
기도의 입술은 있었으나 기도의 가슴은 없었습니다.
기도의 머리는 있었으나 기도의 발길은 없었습니다.
기도의 생각은 있었으나 기도의 손발은 없었습니다.
기도의 풀잎은 있었으나 기도의 열매는 없었습니다.
기도의 하늘은 있었으나 기도의 땅은 없었습니다.
- 기도란 무엇인가?
첫째, 기도는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영적 호흡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자신의 영적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일은,
육체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호흡을 쉬지 않는 것처럼 영적인 호흡인 기도를
쉬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대화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에서의 아담은 하나님과 직접 대화하고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불순종을 통하여 아담은 인격적인 관계를 상실했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의
공간이었던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했습니다. 이 교제의 파괴는 하나님을 깊이 근심
시켰고 그래서 하나님은 즉시로 누구든지 자기와 교제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나아올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기 시작하셨는데 그것이 기도입니다.
셋째, 기도는 영적인 전쟁이며 동시에 자기포기입니다.
기도는 세상적 시각에서 볼때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의 백성들을 위해서 능력의 팔로 영적 전쟁을 치루어 나가시는 하나님
의 살아계심을 체험케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
은 기도가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도하기 시작할때 그 순간부터 기도자
는 철저히 자신을 포기하는 자리에 들어갔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기도의 사람이
었던 다윗은 시편 22장 6절에서 나는 벨레요 사람이 아니라 고백한것과 사도바울
이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고백하고
그를 위하여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말한것은 자신의 능력, 지혜,
경험, 방법, 철학 등에 대하여 철저히 자기포기를 고백한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생각과 뜻을 꺾는 겸손의 실질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넷째, 기도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드리는 믿음의 부르짖음입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기도는 자기포기와 함께 창조주이시며 온 세상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 긍정입니다. 시편 61편 1절에서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
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하소서' 자기의 부르짖음에 유의해달라고 절박하게
외쳤던 다윗의 형편은 익히 아는바대로 낯선땅에서 적들의 위협을 받고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안타깝게 부르짖을 수 밖에 없었던 이들에게는
기도에 관한 고상한 연구도 신학적인 작업도 전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다섯째,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과 뜻을 체험하는 길입니다.
기도는 사람의 뜻을 하나님께 알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아는
최선의 통로입니다. 마태복음 6장 8절에서 예수님은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 하나님은 우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할때 이미 우리를 향하신 계획과 뜻
을 성취시키시며 그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
을 것이며" (사 65: 24) 라고 함으로써 기도의 현실적인 유용성과 의미를 정확하게
밝혀줍니다.
이상에서 살펴본대로 기도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하신 공로를 힘입은 모든 그리
스도인들이 항상 그 삶속에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가 그의 은혜를 감사하고 찬송
하며 자신의 죄를 회개함으로 그 사정을 아뢰고 그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매주 15,5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서울 강서교회 김창환 목사(문지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