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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푼돈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2,000만원이 갑자기 생긴다면 그 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보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를 바꾸고 싶다고 답한다고 합니다.
그럼 1억 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보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파트를 사고 싶다고 답한다고 합니다.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2,000만 원 정도의 돈이 모이면 소비의 유혹, 그러니까 돈을 어떻게 쓸지를 고민하지만,
1억 원 정도의 돈이 모이면 투자의 유혹, 그러니까 돈을 어떻게 불릴지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돈 쓸 일이 비교적 적은 미혼일 때, 30대 이전에 1억 원을 모으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이후의 삶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러한 이유로 2,000만원이 1억 원 되기는 어려워도, 1억 원이 10억 원이 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하면 저축할 여력이 적어지는 게 사실이니까요.
혹시 ‘1억의 벽’이라는 책을 읽어 보셨나요?
‘1억의 벽’이란 책에서 이야기 해주는 내용인데, 책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미혼일 때, 30대 이전에 절약하고 푼돈을 열심히 모아서 1억을 모아라, 1억의 벽을 깨면 이후 당신의 재테크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즉, 남보다 경제적으로 앞서갈 수 있다.’
제가 여러분에게 ‘1억의 벽’ 이야기를 해드리는 이유는 여러분에게 구두쇠가 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이 평생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돈을 써야 할 때는 과감히 써야 합니다.
다만 푼돈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는 것과 푼돈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돈을 이기는 법’의 저자인 선물/옵션 투자고수 성필규 씨는 책에서 푼돈의 소중함을 강조해서 이야기합니다. 푼돈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아는 사람만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이죠.
푼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사람은 거래 수수료나 거래 세금, 심지어는 배당까지도 우습게봅니다. 복리의 효과를 잘 모르는 것이지요. 한 두 번의 수수료나 세금은 별 개 아닐지 몰라도 횟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복리효과를 발휘합니다. 배당도 마찬가지입니다.
1억 원의 연봉을 받는 사람이나 3천만 원의 연봉을 받는 사람이나 살림살이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앞서 제가 패러다임 쉬프트를 말씀드렸지요? 발상을 전환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누가 푼돈의 소중함을 알고 패러다임 쉬프트해서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절약하고 푼돈을 모으느냐에 따라 이후 삶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부모가 부자가 아니고, 주변에 도와줄 만한 인맥이 없다면 스스로 일어서야 합니다. 1억의 벽을 깨느냐 그러지 못하느냐는 내 안에 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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