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구매 후 아직 제대로 작동되는지 모르니까 ..상품 페이지 문의 댓글에 저 같은 사람 몇 있는 거 같아서 며칠 지켜보려고 (개별난방인데 우측은 42도 올리면 올라가는데 좌측은 42도로 설정해도 30도정도 느낌)커버만 일단 반품하려고 반품 신청했어요.
다음 날 수거한다고 문자왔길래 아침에 문앞에 두었습니다. 몸집보다 엄청 큰박스랑 왔었는데 이미 분리 수거 되어서 비닐로 싸서 내놨습니다. 문자 내용은 아래.
물론 잘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죠. 어차피 전자 기기도 아니고 커버라 비닐봉지로 싸고 위에 반품이라고 써놓으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내놓았으니까요.
그렇다고 이렇게 협박성 문자를 10개 넘게 짧은 시간내에 보내고 전화를 계속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왜 기사한테 사과를 해야하는지ㅇ?
포장이 불량이면 '고객님 포장 불량으로 추후 다시 수거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에 담아 포장해주세요.' 보내면 말 못 알아듣겠습니까?
그리고 문자 내용도 보면 기사가 원하는 답장을 안했다고 반품 수거 안한다는 말로도 오해할 수 있게 보내놨습니다.
저는 오후에 출근하는 사람이라 계속 진동 전화가 오길래 정말 비몽사몽에 겨우 답장 2개 보냈습니다.
제가 보낸 문자입니다. 저렇게 하고 다시 잠을 청했습니다.
본사에 상담사랑 전화로 연락하니 계속 반품 수거는 안된다고 해서 그럼 돈을 좀 더 낼테니 수거 해달라고 하니, 다른분들이 내놓은 박스로 재활용하던지 마트에서 직접 줏어오시던지 하라고 반품은 안된다고 하셔서
그럼 택배기사 응대 부분은 어떻게 할거냐고 다른 분으로 바꿔서 반품진행하든지 해달라고 하니 절대 안된다고 책임자랑 연락해보라고 하시길래
책임자한테 연락왔는데 반품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계속 말해서 그럼 반품하는 분 다른 분으로 바꿔달라고 다시 말을 하니
기사를 집으로 사과하라고 보낸다고 자꾸 그러는 겁니다.
성별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지만 싸가지 없이 고객 응대하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제가 억지로 사과 받고 싶지도 않고 그분이 사과할 마음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그냥 다른 분으로 바꿔달라했는데
그럼 그 친구보고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할게요 하고 일방적으로 끊더군요.
그 기사님을 자르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책임자가 사과를 하고 보상까지는 아니여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팡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기사가 제 물품을 대놓고 문 앞에 내팽겨치듯 던져놔서 전화해서 '민감한 물품인데 던져놔서 파손되면 앞으로도 어쩌려고 던져놓으시는지, 배송기사님을 바꿔주세요.'라고 책임자의 책임자까지 바꿔 줘서 의사 전달하고 '택배 응대 미흡했던 점 죄송하다'고 책임자분께 사과받고 기사님 변경되고 그 뒤로 물품 파손 되는 일 없었습니다.
대응이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고 화나네요. 제가 잠을 안자고 그분께 사죄의 말씀드린다 제발 가져가 달라고 말이라도 했어야 하나요. 가져가기 불편하면 포장 다시 잘 해달라고 문자 하나만 보내면 될일 아닌가요?
첫댓글 나이거 저번에도 댓글 달았는데 왜저렇게 글쓴이 욕하는지
모르겟어 택배싸는게 직업이라 할정도로 택배 많이 보내는데 저정도면 수거 안해걸 정도로 대충 포장한것도 아니고 하물며 택배기사가 수거못하겠으면 포장 다시해서 내놔달라소 뮨자 하면되지 저렇게 문자하는거 진짜 분조장아닌가.
반품이라고 안써도 내일 다시 수거하러 오겟다거 반품써달라고 하면 되지않남
22난 이글 처음 보는데 글쓴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택배 반품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니까 잘못 가지고 갔다 잘못되면 본인이 다 뒤집어써야 되니까 그래서 오버해서 연락한 것 같아
@강솔B 그럼 사실
다음날이나 다음주에 가져가면돼! 그날 꼭 무조건 가져가야 하는건 아니니까
@반박시니말이다맞음 아하 그렇구나
333 동의... 걍 수거 못하겠다고 문자 한번이면 되는데 저렇게까지 문자폭탄을
반품인지 아닌지 몰라서 안가져간듯..그건 글 쓴 사람 잘못이고 나머지는 택배기사가 이상한거같음 ㅜ
저렇게까지 할 일이 아니라 걍 문자로 어느 물건이 반품인지 확인안된다 포장 다시해달라 하고 가면되는일 아닌가ㅠ
기사가 이해 안되는데..?안되는 거 같으면 수거불가하다하고 불가사유를 말하거나 해줄 거면 그냥 해주고 다음엔 이렇게 하셔야된다 하면 되지 저렇게 문자를 여러통 보내서 사람 닦달할 일인지 모르겠어
반품이라고 적어놨다는 거 아니야?
반품이라고 적었는데 물품이 정확하게 확인이 안돼서 저랬다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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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품이면 반품이라고 좀 써놓든가 아님 전화나 문자 좀 받든가.. 택배기사가 오바는 맞는데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됨 그리고 문자를 많이 한거 빼고는 내용이 그렇게 험악하지도 않는디 심지어 기사가 포장도 해주려던걸로 보임
상자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본인이 회수할 반품 상품이 맞는지 충분히 모를 수 있을 것 같음 그리고 그렇게 협박성 문자인지는 모르겠는데..
원래 반품할 때 뭐 붙이는 거 있지 않나...? 저렇게 두면 저게 뭔지 어떻게 알아... 택배기사도 바쁜데 저거 맘대로 두고가긴 뭐하고 그래서 계속 연락했다가 안 되니까 저런 것 같은데 둘 다 좀
흠 다시 읽어보니까 글쓴이가 중간에 내용 좀 자른 것 같은데 풀로 보고싶다 기사가 좀 억울해보이는 것도 있는데
반품이면 반품이라고 써야지..난 저렇게 연락안받는거 진짜 싫더라 연락 안받을거면 정확하게 표시해두던가ㅠ
저 택배 위에도 택배 있고 양옆에도 박스인데 박스포장도 안한걸 택배라고 어케 생각하는지..?
위에 반품이라고 써놓으먼 될 줄 알았다고 써있는데..?
반품이라고 써놔야지
반품은 반품이라써놔야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상자 없이 비닐에 싸서 놓으니까 이게 반품물건 맞는지 계속 물어본거같아 아닐수도있으니까
온 그대로 포장했으면 됏을일 아닌가
반품 글자도 있어야 하지만 어디 회사 앞으로 가는지 보내는 사람이 누군지도 써야지
기사가 반품을 한 회사꺼만 하는지아닌지 모르니까
협박성 문자 아닌것도 아닌거지만 문자 답장 바로 보낸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시간차가..
상식적으로 박스에 담어;; 저따구로 반품한답시고 내놓은것부터;;
난 잘 모르겠다..
다른케이스지만
안심택배함 배송지로 해놨는데
대낮에 택배함 위에다 올려놓고
배송완료 띡 처리해놓고;
근무중이라 폰 자주 못보는데
깜짝놀래서 직장 점심시간에 전화걸었더니 안받으시길래
택배를 저렇게 해놓으면 어떻게하냐고 택배함에 넣어주시던지 하는게 맞는거아니냐고 분실시 책임지실거냐 문자보내니까
전화열통가까이 왔었는데... 내가 안받았다고 성질내더니 이름외워둘거라하질않나
(진료중인데 폰을 어떻게봐..;)
문자로 협박하다시피 한 택배기사 겪어봐서..
박스에 안담은건 저 사람 잘못이긴하지만
문자폭탄은... 좀...
문자폭탄 때문에 바꿔달라고 하는거는 이해됨 협박성 문자 맞잖아
상식적으로 택배 요즘 저렇세 포장하면 안받아주는곳도 존많이던데... 박스에 포장을해..
내기준 존나 진상같음 반품할때 저렇게 반품하는 사람이 있구나
반품이라고 써놓았다는 거 아니야...? 나도 옷같은 거 반품할 때 포장되어 온 거 망가져서 그냥 비닐에 해놓은 적 있는데 다음에 반품할 때는 포장 잘해달라하거 가져갔었음 반품 안될 때도 그냥 다음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간게 단데
상자에 포장해달라 -> 이해가능
전화 안받아서 못가져 간다 -> 이해가능
성의가 1도 없으시네 하면서 비아냥 거린거 이해불가
택배기사 왜저렇게까지 화내...
개개개개진상
다른 사람들 사용후기보고 반품할 수 있고 확인해볼 요량이었으면 택배박스를 버리지 말고 가지고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왜 버려서 이 사단을 만들어
걍 표시없어서 모르겠으면 다음에 가져가지않나? 계속 저렇게 협박성문자 보내는거 첨봄 ㅋㅋㅋㅋ기사 바꿔달라 책임자 사과해라 이런것도 피곤한스타일인거 같긴하지만,, 근데 반품이라고 써놨다는거 같은데 왜 써놓으라는 댓글많지; 포장탓도 ,, 아니 잘못쌌으면 다시싸달라하고 담에 가져가면 될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