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4 손에 좀 익으니 토목의 변은 이제 누워서 떡먹기네요

[M1349]

예전엔 낑낑대며 겨우 했는데 이제는 여간 운이 없지 않는 이상 철인으로 원스트레잇으로 달려서 성공시키는 건 그냥 루틴 수준이 돼버렸네요. 그리고 예전엔 저 뱀 따라서 반란군 잡는 게 진짜 짜증났는데 디코에서 고인물 유목민들에게 정복한 땅은 꼭 자치도를 올려둬서 반란군 튀어나오는 걸 막으라는 소소한 팁도 들어서 아주 쾌적하게 하고 있습니다.

[dear0904]

엌ㅋㅋ 땅을 꽤 특이하게 드시네요 유목민은 저게 정석인가...?

[유린이2]

천명 안 먹고 원나라 만들려는 것 같네요

[M1349]

다른 지역 국가들이 명나라 허약해진 틈을 타고 명나라 땅 먹어버리면 나중에 그 땅들 먹을 때 AE가 다른 지역 국가들한테도 번져서 저렇게 관리하는 거 같습니다. 저도 디코에서 외국인들에게 배움.

[dear0904]

아. 나만의 작은 명... 같은거군요.

[큰 지렛대]

나작명 ㄷㄷㄷㄷㄷ

[Noesis]

저도 한 3차전 쯤엔 비슷하게 먹어요 ai 알박기가 빡치기로 탑5에 들어가죠ㅎㅎ

[양웬리제독]

가두리양식 맛있겠다

[다르파]

아무튼 게임하는데 뭐가 요상하다 싶으면 다 효율성이군요ㅋㅋㅋㅋㅋㅋ

[유기체말살시스템 합성체]

그런데 저러면 코어가 박히나

[내 이름은 코란, 알라죠]

박힘. 수도랑 연결되어있으면 다 박음

[유기체말살시스템 합성체]

코어 인접 주만 박히는거 아니었나요.

[대왕물개]

수도주랑 '육로로' 연결된 같은대륙의 땅이라면 코어박힙니다.

[유기체말살시스템 합성체]

대신 천천히 나눠서 박아야 하잖아요.
한번에 안될텐데 그러면 그때까지 그냥 자치도만 올려놓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