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되거나 단축되어버린 무궁화호
한번 이상은 아용햇던 열차인데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열차
1.동대구발 04시 출발했던 서울행 첫차 무궁화호.....
대구에서 야간에 놀다가 이 첫차타고 올라오면 딱이였는데 혼자 등산 갈때도 이용했던 열차이기도햇는데..너무너무 안타까운열차
2.서울역발 부산행 무궁화 막차
파업이전까지 부산역으로 운행해서 부산에 04시 이후에 도착하기에 밥먹고 돌아다니기 딱좋은 열차였는데 동대구까지 단축운행됨으로써 너무 안타까움
3.경북선 열차
파업이 끝난후 평일 오전1회 오후1회운행중 평일편도2회 그리고 주말열차1회..주말 은 편도3회운행
열차편성이 없다보니 요금이 비싸도 직행버스를 이용함....상주역,점촌역을 살리고 경북선을 살리려면
중부내륙선 연장(문경선과 경북선 점촌~김천구간)사업을 조속히 시행 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철도 운임을 적당히 인상해서 승객이 조금 적어도 수익이 나야 열차를 다양하게 운행할 수 있을텐데요. 무궁화호가 저렴해서 운행할수록 적자가 나고 위에서는 수익을 못낸다고 압박을 하니 코레일에서는 KTX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지요.
동감입니다. 무궁화호 91년 생산 객차 폐차로 줄이는거야 어쩔순 없지만 그럴꺼면 이용객의 불편을 주지 않는 선에서 조정해야 하지만 코레일 측에서는 야간 선로작업 시간 확보 및 경영정상화를 빙자하여 아무 대책 없이 구간단축이나 ITX-새마을로 전환함으로서 중소 도시의 선택정차역 (특히 삼랑진역) 이용객들이 불편하게 되었구요. 특히 서울-신창 누리로 폐지가 불편이 엄청 큽니다. 아무리 경로 장애인 우대할인 때문에 적자가 심하더라도 일방적으로 무궁화호를 많이 줄여서는 절대 안됩니다. 운임을 조금 올려줘야 어느 정도의 적자를 해소하겠지요.
저도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코레일은 자구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요금과 단축을 한다면 국민들이 외면하는것 맞을거이라고 보며 서민들을 볼모로 임의적으로 단축하는것은 별로 좋은 처사 및 행정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대형역은 그나마 KTX 나 SRT 를 이용할 수 있으니 괜찮지만
작은 역의 상황입니다.
정말 무궁화나 새마을밖에 없는 곳에서는 무궁화나 새마을이 줄어드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무궁화나 새마을도 적정량을 배정해서 대형역이 아닌 곳의 승객들의 편의를 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