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대한노인회 찾아 사과, 노인회장은 '사진 따귀' 분노

[양평대교]

노인 폄하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은경이 3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다.

김은경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이게 이렇게까지 비화할 것이라고는 예상 못 했다. 그런 어리석음이 있었다"며 고개 숙였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과 방문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0에게 사과를 받고 면담을 하는 중 김은경의 사진을 손으로 때리고 있다. 

김은경은 "마음은 순수했는데 설명하는 과정에서 제 딴에는 남이 겪은 얘기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아들과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투표라는 게 이렇게 중요한 것이다'라고 한 것인데 생각지도 못하게 퍼져나갔다"고 해명했다.

이어 "부족함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며 "어르신들에 대해서 공경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산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앞으로 그런 일 없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이 노인들, 나라를 위해 고생한 노인을 대우하고 대접하는 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사과를 받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천만 노인을 대표해서 내가 볼때기라도 때려야 노인들 분이 풀릴 것 같은데 손찌검을 하면 안 되니 사진이라도 때리겠다"며 김은경 사진을 손바닥으로 내리치기도 했다.

김은경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해당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한 뒤 곧장 대한노인회로 향했다.

전날 민주당이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 입장을 전한 자리에 김은경은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는데 김 회장이 '당사자가 사과하러 와야 문제가 해결된다'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lee2****18분 전

살다살다ㅡ따귀사진 쳐앚는뇨온ㅡ처음보네요ㅡ쓰레기같은것ㅡ네가무슨 혁인위원장ㅎㅎㅎㅡ웃긴다.

은경아~~사진으로 ㅡ따귀쳐맞을때ㅡ심정이 어땟니?

김은경ㅡ너는 기본이 안된뇨온이다ㅡ그냥 꺼지길빈다ㅡ게에뇨온

kshw****18분 전

김은경이는 노인 희롱죄로 욕먹어도 싸고 맞어도 싸다 그러길래 항시 주둥이 조심허라 안허드냐 옛말 틀린거 없는기라..

ys12****5분 전

개혁대상인..개재명이 때려 잡아..감빵에..보내는 일이..민주당 개혁 1호 급선무..개혁 대상자 앞에서..개혁을 하겠다고 헛소리 하다보니..김은경의 더러운 인성이 만 천하에 다 드러난다..사과따위 필요 없고 개재명이하고 니하고 함께 동반 사퇴하는게..나라와 국민을 위 길이다

jhsm****7분 전

지보 재명아!! 읍참마속하는 기분으로 시원하게 찢어발기자,,그라믄 중도층이 너의 충정을 믿고 돌아선다,,전라도 당으로손 이번 총선은 물건너같다,,시원하게 2년을 찢어 발기자,,면상은 과학이다

jsp4****12분 전

따귀보다 조디와 가랑이를 찢어야 했다.

ki****13분 전

김은경이 표정을보니 노인회장이말씀 하시는데 넌 지껄려라 난 듣고만다... 너무 무성의하게 듣고있네.

from****28분 전

대한노인회를 찾아 노인회장에게 사과 한마디 헀다고 그 언행이 용서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고 본다. 민주당의 혁신위원장 자격으로 대한민국 노인의 가슴에 정치적 으로 부정적 못을 박아 놓고, 여론이 악화되자 마지못해 사과를 대한노인화장에게 하는 것이 아닌가? 이 것을 과연 진심어린 사과로 볼 수 있는가? 그 동안 민주당 내부의 계속적인 노인비하 발언은 민주당 대표가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대 국민 사과를 해도 모자랄 판이다.

hohr****32분 전

윤 대통령 밑에서 연봉 3억원을 받으면서 금감원 부원장 자리를 지킨 것이 수치스럽다던 김은경. 진짜 수치스런 꼴은 니 면전에서 니 사진이 싸다귀를 맞는 거를 지켜보는 꼴 아니냐? 그 정도 수치스런 일을 겪으면 너네는 스스로 목숨을 끊던데..... 넌?

kis0****37분 전

장난하십니까? 볼기짝을 때려야 하는데...

hein****46분 전

이게 사과하는 말, 태도인가! 또 해명이라고 하는 게 더 가관이네.총체적 더불어문제당!

beej****47분 전

찟이 혁신위원장라고 앉혀 놨는데 사진 띠귀 맞는것 전국민이 다보고 있는 쪽은 다팔고 있구나 ! 요새 코메디 볼일 없는데 어찌나 재미있는지 더위가 싹 가신다

sunk****50분 전

아줌마 참 장황스럽게 얘기하네. 당신이 분명히 노인 투표권 차별이 꽤 합리적이라고 발언했잖아. 합리적이지만 민주국가에서 법으로 그렇게 못하니까 청년들 투표 많이 해라. 당신 입으로 분명히 그렇게 말했어. 잘못을 인정하고 싹싹 빌어도 모자를 판에 또 변명만 늘어놓네.

ys12****1시간 전

3년간 연봉 9억이나 받아 먹고..국민이 뽑은 대통령 밑에 지냈던 일이 치욕이었다고..지들 패거리 앞에서 ..객기 부리고..늙은 사람은 투표권도 빼앗겠다는..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한 김은경..빰따구..100대 맞아도 싸다..혁신이고 나발이고 당장 보따리 싸 ..역겹다

frem****1시간 전

김은경이 엿됐네. 저 정도 지위면 평생 집에서나 사회에서 싫은 소리 한번 안들 었을텐데 함부로 조디 날리다가 맘에 없는 사과에 사진 빰따구에 자존심 꽝꽝 잠이나 오것나. 오기부려 그 직위 누려봤자 평생 노인 비하 주홍글씨처럼 따라 다닐테니 꼴좋다.

nmko****1시간 전

푼수 김은경의 사과내용을 분석해봤다. 이건 사과가 아니라 핑계에 불과하다.늙은이들은 미래에 다 죽을거라 투표권을 제한하자는게 뭐가 틀린가? 다만, 내가 정치초보라 빙빙 돌려서 정치적용어로 설명했어야 하는데, 내가 실수한건 직설적 표현으로 말한것만 잘못된 것이다. 사과가 아니라 아직도 자기가 한말이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