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제목 : Tunable sieving of ions using graphene oxide membranes
저널이름 : NATURE NANOTECHNOLOGY
DOI: 10.1038/NNANO.2017.21 (아직 volume, page 는 정해지지 않은 따끈한 논문입니다.)
링크 :
한국 뉴스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228&oid=011&aid=0003007653
BBC 링크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39482342
해당논문 링크
http://www.nature.com/nnano/journal/vaop/ncurrent/full/nnano.2017.21.html
[간략한 논문 소개]
저도 100% 이해하고 쓰는 글은 아님을 우선 알립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라핀은 자체 성질이 소수성이라, 그라핀 사이의 물은 그라핀 밖으로 나오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그라핀 사이 두께를 만약 0.5nm 정도(물분자 하나가 차지하는 공간을 대략 0.3nm 정도로 봅니다.) 둔다면
물은 잘 투과합니다.
문제는 Na+, Cl- 같은 이온인데, 사실 이런 이온들은 물안에서 물분자와 수소결합하며 hydration이라는 수화물을 만드는 바람에
다행히 물분자보다 큰 상태의 가상입자 처럼 돌아다닙니다. 그 크기는 대략 1nm 정도 될 듯 하구요.
그러다보니다. 그라핀 사이 두께가 0.5 nm 로 얇다면 그라핀이 물을 정말 깨끗하게 정화하느 것은 사실일 듯 하나...
그라핀이라는게, 아직 크게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대량의 물을 정화하기 까지는 아직 먼 이야기로 개인적으로 생각되며,
단지 마실 물을 위해 기업체가 high technology 인 이 기술을 쓰지는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이 실험목적도 마실 물을 위한 것은 아닐듯)
다만 실험을 위해 나노사이즈 규모의 정말 깨끗한 물이 필요한 경우는 이 기술을 쓸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마실물을 위해 이 기술을 쓸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건 안보고 죽을 듯 합니다..;;ㅎㅎ
초록

첫댓글 오~ 이런 대략적인 설명이 있으니깐 참 좋은거 같아요...ㅎㅎ 논문소개로 이동해도 될거 같은데요?
이동해 봤습니다~ㅎ
ㅋㅋ신기하네요.
저런걸 실현해낸다는게 참 대단하긴 한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