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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무쇠 가마솥은 어떻게 관리 해야 하나요?
김희순(부산) 추천 0 조회 844 12.04.30 13:5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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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30 14:37

    첫댓글 그렇게 하는게 맞는데, 들기름내가 나면 쓰기 전에 부드러운 수세미로 한번 닦아내고 쓰세요.
    그리고 솥을 달구지 않고 들기름을 먹여도 됩니다.

  • 작성자 12.05.01 12:55

    네. 알겠습니다. 달구지 않고 들기름을 발라보겠습니닷.

  • 12.05.01 09:42

    어머니 법이 맞습니다.
    잘 관리하고픈 어머니의 마음이 너무 커서 들기름 듬뿍 칠 하신듯..........ㅎㅎ

  • 작성자 12.05.01 12:55

    요즘 유행하는 코팅솥보다 안전은 하겠지만 관리가 어렵네요. ㅋㅋ

  • 12.05.01 12:59

    저는 볶음을 이런 무쇠솥하나 렌지위에 자리해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음식맛이 다르고 하는 재미도 솔솔....해서 무진장 좋아하다보니
    번거롭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어요.
    오히려 게으름의 때가 안보이는것 같아서 좋은거 같은데........ㅎㅎ

  • 12.05.01 10:58

    캠핑 다니는 사람들도 주물로 만든 후라이팬이나 솥을 많이 씁니다.
    캠핑족들이 쓰는 방법은 천에 기름을 뭍이고 집게로 집어 따끈따끈하게 데워진 솥에 골고루 문질러 줍니다.
    잠시 그대로 두면 연기가 나면서 코팅이 됩니다.
    불을 끈 다음 천천히 식히고 마른 천으로 한 번 닦아서 보관하면
    손에 묻어나지도 않고 나중에 음식을 해도 냄새가 배이지 않습니다.
    솥 안에 습기가 차면 녹이 슬므로 신문지를 좀 넣어 두시거나,
    솥과 두껑 사이에 종이타올을 끼워서 공기가 통하게 하면 녹이 생기지 않습니다.

  • 12.05.01 11:02

    옛날 시골할머니들은 들기름에 숱 검댕을 섞어서 천주머니를 만들고
    따뜻한 솥에 수시로 문질러서 광을 내셨습니다.
    몇 번 그렇게 하면 파리가 미끄러질 정도로 폼 나는 솥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 작성자 12.05.01 12:57

    너무 자세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파리가 언제쯤 미끄러질지... 아직 질이 나지 않았나 봅니다.

  • 12.05.01 17:43

    비 맞으면 안되니 혹여 바깥에 있음 비오는 날은 고무통이나 다른것으로 덮어두세요 ()

  • 작성자 12.05.02 12:55

    넵..

  • 12.05.01 23:30

    예전에 그 기름은 볶지않고 생으로 짠 기름이었네요. 볶아서 짠 기름도 효과가 있나요?

  • 작성자 12.05.02 12:52

    식용유를 바르지 않고 잘 타는 들기름을 바르는 이유가
    식용유는 나중엔 끈적이고 들기름은 끈적이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 짠내는 어쩌라는건지....
    생기름에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낸다고 솥 달궈 들기름칠 하니 기름 짠내가
    솥에 배여서 음식을 하니 전 싫습니다. 떨떱한 기름 짠내가 났어요.

  • 12.05.02 14:09

    안성무쇠솥 만드시는 분이 인간극장에서 하신말씀입니다(들기름은 쩐내가나서 참기름으로 하신다고)
    지금도 주문제작만 하신데요 이틀전에 방송보았어요

  • 작성자 12.05.02 17:30

    엄마가 무쇠솥이 급 땡기셨는지 두개나 사오셨더랬어요. 나머지 하나는 참지름으로 기름종류 변경해서
    발라 보도록 할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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