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를 대신 물어준다며 1만 5천원 협잡
올해 3월 12일, 연길시 조양가 광명소구역에 살고 있는 리할아버지(76세)의 집에는 40세좌우의 한 중년남자가 들어왔습니다. 그 남자는 할아버지를 보고 재직시절 어느 단위에서 출근했는가고 물었습니다. 이에 리할아버지가 농업과학연구원에서 출근했다고 하자 그 남자는 자기도 원래 농업과학연구원부근에서 살았다며 아는척을 했습니다.
리할아버지는 1995년에 퇴직을 했는데 기억력이 점점 못해갔습니다. 할아버지는 안면이 있는 사람이 찾아왔다기에 경각성을 늦추었습니다. 그 남자는 자기는 전업국에서 출근하고 있는데 로인을 도와 전기세를 물어줄수 있으며 전기를 얼마나 사용하든 관계없이 매달 46원만 내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에 리할아버지는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며 수속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이제 곧 전기세가 오르기에 지금 수속하지 않으면 밑진다고 했습니다. 그 남자가 하도 열정적으로 대하는지라 로인은 그 남자의 요구에 동의했습니다. 그 남자는 저금통장을 요구해 저금통장에 1만 5천원이 있는것을 보더니 리할아버지더러 저금통장을 가지고 자기를 따라나서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나선 그 남자는 모터찌클에 올라타더니 리할아버지가 안전모를 쓰지 않았기에 교통경찰에게 들키면 벌금을 할수 있다며 자기가 리할아버지를 대신해 수속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리할아버지는 그 남자가 하도 열정적인지라 저금통장, 신분증을 그 남자에게 주었으며 비밀번호도 알려주었습니다. 그 남자가 모터찌클을 타고 멀리 사라지자 이때에야 로인은 번쩍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 남자가 저축통장을 가져간데다 비밀번호까지 알아버렸으니 돈을 전부 찾아 달아난다고 해도 어쩔 수가 없지 않는가? 이에 로인은 급히 은행으로 달려갔습니다. 은행사업인원은 저금통장의 돈은 금방 어떤 사람이 모두 찾아갔다고 했습니다.
목전 리할아버지는 사건을 이미 경찰에 제보했습니다. 현재 경찰들은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연변정보항
연변인터넷방송
2009/03/18
첫댓글 이런~~~~~~~~~
미친놈 , 노인네의 돈까지 강탈하다니 쓰레기에 처 넣을놈이라구......지구촌에서 꺼져라......
미친놈이네.
그놈을 꼭 붙잡아야 하는데.........짐승보다두 못한 놈으
한심한 세상이군요
연변 축구 좋은 인재를 배양못하거나 밝굴 못하는것이 누구 탓이냐 성적이 좋지 않으면 선수에게도 잇겟지만 자신한테서 먼저 찾아봐야지 않겟는가 지금가지 앞으로 연변팀을 이끌어 나갈 든든한 후배도 가춰졋는가 모든것이 가춰졋는데 자금만 부족한가 내가 이세상을 보지 못하는것을 대신해 보아내고 지적하는 후배 하나쯤은 잇는가 연변이란 두글자를 함부로 입에 올려 포기 하겟다란 말을 하지 말라 자격없는게 동네를 웃기지마 한인간에 불과 한것이 연변을 어쩌고 연변이란 두글자 우리 민족에게 자존심이야 자존심잃고 돈해서 멀해 물갓어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