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맛있는 고기집을 발견하여 여러분께 소개할려고 합니다.
위치는 법원사거리에서 수원 톨게이트 방향으로 가시다보면 남부경찰서가 있는데 그곳에서 대로변으로 약 1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메뉴는 고기류는 단 한가지 "생등심"인데 600그램(2인기준)에 50000원으로 다소 비싼편이지만 맛은 정말 좋습니다.밥먹고 난 뒤에는 깍두기를 갈아서 볶는 볶음밥 또는 철판에서 직접 끓인는 된장찌게 두종류가 있습니다.제가 서울에 있을 때 원래 왕십리에 있는 대도식당 단골이라서(17년)혹시나 하고 가보았는데 확실한 분점이 맞더군요. 본점에 비해 고기도 더 나은것 같았는데 깍두기는 약간 쉬어서 맛이 조금 달랐습니다.
시작한지 2주밖에 안되서 손님이 적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주변에 비해 불이 밝아서인지 날파리나 모기등이 많이 날라다녀서 약간 찝찝...어제 주인한테 벌레해결을 해 놓는 것이 좋을거라고 얘기는 했습니다.
저는 제 지인들과 앞으로 자주갈 예정인데 여러분들로 한번 가셔서 드셔보세요.(여긴 고기말고는 다른 메뉴 없습니다. 밑반찬은 깍두기, 파절이,양배추얇게 썬것, 양배추찍어먹을 고추장,마늘, 김치, 고기찍어먹는 기름장,고추,양파 이게 전부)
첫댓글 바보!!!!!!!!!!!!!!!!!!!!!!!!!!!!!!!
그렇게 잘 아시는 당당님이 한번 쏘시죠!!
총알이 없어서 더이상은 못 쏜다
이제는 거지시네요.....
비싸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