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파스 vs 바르는 파스, 제대로 알고 쓰자!
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파스.
사실 통증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관절이 쑤시고 근육이 아플 때,
무조건 부착형 파스를 사용하고 계셨나요?
파스 통증 별로 권장하는 제품이 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잘못 알고 있어서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셨다면,
파스 제대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 함께해보세요!
| 파스 이럴 때 사용해라!
▶근육통
- 평소보다 무리하게 일을 했을 때
- 안 쓰던 근육을 사용했을 때
▶염좌
- 삐끗했을 때
- 정상 범위 이상 꺾였을 때
▶관절염
- 관절을 많이 사용했을 때
- 노화로 인한 관절염이 발생했을 때
| 파스 종류별 효능을 알아보자!
▶붙이는 파스 (부착형)
- 약효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깁니다
- 민감한 피부는 접착제 알레르기를 주의하세요
▶바르는 파스 (겔, 로션)
- 하루 1회 이상 마사지 하듯 발라주셔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뿌리는 파스 (스프레이)
- 뿌리는 즉시 효과가 나타납니다.
- 약효 지속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수시로 사용해주세요.
붙이는 파스의 경우
장시간 사용하면 피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거나 따가우면 사용을 중지하셔야 합니다.
| 핫파스 vs 쿨파스?
파스는
성분 이외에 적용 효과에 따라
핫파스와 쿨파스로 나뉘기도 합니다.
이는 온찜질, 냉찜질과 유사한 효과를 냅니다.
▶쿨파스
- 냉찜질과 유사한 효과
- 부상 후 3일 이내에는 냉찜질이 효과적
- 염증 유발 물질이 모이지 않도록 도움을 줌
▶핫파스
- 혼찜질과 유사한 효과
- 부상 후 3일 이후부터는 온찜질이 효과적
-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줌
핫파스는
자극감이 심한 편이라서 피부가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한,
과도한 파스사용은
오히려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해주세요.
통증이 심하고 외상을 입은 상태에서는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파스를 잘못 사용하다가는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파스 #효능 #종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