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
Max는 1979년에 개봉해서
1억불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린
호주 영화입니다.
경찰인 Max가 폭주족들에게 공권력을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인데,
Max가 그들에게 가족을
잃은 연고로 그
과정이 영화 제목이
암시하듯이 광적(Mad)입니다—그들에게 엽기적인
만행으로 복수를 자행합니다.
Max가
수행한다고 하는 것이
공권력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겉보기로만 공권력 수행이지
실제로는 엽기적인 만행으로
자행되는 복수입니다.
그래서 Max가 공권력을
수행하는 방법과 폭주족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방법에 차이가 없습니다—엽기적인
만행입니다.
Max와
폭주족들간에 방법에서만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도 차이가
없습니다—‘선’이 없습니다;
오로지 ‘악’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ax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가 걷잡을
수 없는 ‘분노’에 따라
엽기적인 만행을 자행하기는 하지만—그래서 그의
의도에는 ‘선’한 것이
없지만; 그의 의도는
‘악’하지만—그가
‘법’(이라는
망)에 저촉되지
않는 범위에서 자기의
직분에 따른 공권력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렇게 Max는 (증인과 증거가
없는 이상) 법이 마음(속)의
의도까지는 파악을 못한다는
약점을 악용해서 자기
마음의 ‘악’에 따라
엽기적인 만행을 자행합니다—‘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 결과,
Max는, 그가 영화의
대사에서 고백하듯이, 폭주족들과 같은
사람이 되었습니다—악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말세의 끝이
이르르면서 사람들이 참
악해지고 있는 현상을
봅니다—Max처럼 되고
있습니다. 상대의 잘못을
봤을 때, Max처럼 상대를
대합니다. 물론, 잘못(불의)를 봤을
때 ‘분노’가 치솟을
수 있습니다—그래서 불의한
자를 처벌하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분노’에
따라 반응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반응하는 것은
Max처럼 반응하는 것으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냉정하게
하나님의 방법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예외 없이 ‘분노’에 따라
반응합니다—기독교 웹싸이트들에 게시되는 ‘분노로 가득찬’
글들과 댓글들에서 그러한
반응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허락만
되면, Max처럼, 잘못한 상대에게
엽기적인 만행을 자행할
것 같습니다—말세의 끝에
이르르면서 사람들이 참
악해진 것입니다
불의한 자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반응해야
할 하나님의 방법은
다음에 인용된 구절들에
잘 나타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겔 9:4 – 6)
위에 인용된
구절들에 나타나듯이, 불의한 자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반응해야
할 하나님의 방법은
‘탄식하며 우는’ 것입니다—Max 처럼 ‘분노’에 따라
반응하면 안됩니다. 불의에 대해
Max처럼
반응한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다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오로지 ‘탄식하며 우는’
것으로 반응한 사람들만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불의한 자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반응해야
할 하나님의 방법은
‘탄식하며 우는’ 것입니다.
이제는 말세의
끝에 이르러 예수님의
재림이 기대되는 시대입니다.
그리고 그
재림 전에 전무후무한,
소위 일컫는, ‘대환란’이 예상됩니다.
불의한 자에
대해 ‘탄식하며 우는’
것으로 반응한 사람들만
대환란 전에
휴거가 있다면, 휴거 때에
휴거가 될 것이고
대환란 말경에
휴거가 있다면 대환란
중에 보호를 받고
휴거 때에
휴거가 될 것입니다.
Max 처럼 ‘분노’에 따라
반응하면
휴거도 받지
못하고
대환란 중에
보호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불의한 자에
대해
Max 처럼 ‘분노’에 따라
반응하지 마시고
‘탄식하며 우는’
것으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죄인들에게도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뜻에
따른 반응입니다.
Dean
☞ 출처: Daum Café, “Dean’s Study (딘스 스터디)” http://cafe.daum.net/deanjestory/UWae/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