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하지 못한 채 러시아로 향하게 됐다.
선발명단은 골키퍼 조현우, 김민우, 김영권, 장현수, 이용(37분 고요한 IN)이 포백에 섰다. 중원은 구자철과 기성용이 나섰고 양 날개는 이승우(57분 정우영 IN)와 이재성이 출격했다. 투톱은 손흥민과 김신욱(84분 주세종 IN) 이었다.
경기는 후반 10분, 세네갈의 은디아예에게 실점했고, 후반 42분, 코나테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한국은 세네갈에 아쉬운 0-2 패배를 당했다.
[대표팀 In 레오강] '은디아예-코나테 연속골' 한국, 세네갈에 0-2 패[인터풋볼=레오강(오스트리아)] 이명수 기자= 한국이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아쉬운 0-2 패배를 당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뢰디히 다스골트베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v.sports.med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