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최측근인 정진상을 4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이날 오전 정진상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화영 "정진상이 '도지사 방북 서둘러 달라'고 했다" 진술
이화영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쌍방울그룹에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의 방북에 관해 얘기한 적 있다”고 기존 일부 진술을 번복했다.
또 “2019년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노딜’로 끝난 이후 정진상이 ‘도지사 방북을 서둘러 추진해 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했고, 이후 진행 상황은 경기도 정무회의에서 공유했다”는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비공개 소환을 요구한 정진상은 이날 오전 10시쯤 차를 타고 수원지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진상 측은 “남북교류 협력사업에는 관계한 바가 전혀 없고, 이화영과 잘 아는 관계도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검찰은 정진상을 상대로 이화영의 진술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실제로 정무회의가 이뤄졌고, 대북송금에 대한 이야기가 이뤄졌는지도 조사할 예정이다.
최측근들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으로 잇따라 소환되면서 이재명의 소환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27일에는 김 전 회장과 세 차례 만났다는 의혹 등이 제기된 이재명의 또 다른 최측근 김용이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정진상 조사가 끝나면 이재명에게 소환장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달 중 이재명을 제3자 뇌물죄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성태, 비공개 재판에서 이화영에게 "웃지 말아라"
한편 지난달 18일 비공개로 전환된 이화영의 뇌물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40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이화영에게 “웃지 말아라”며 화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화영이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비비안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
김 전 회장은 “대북송금은 쌍방울 사업을 위한 것 아니냐”는 취지로 질문하는 이화영 측 변호인에게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느냐. 자승자박(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자신이 구속)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재명이 SNS 등을 통해 ‘쌍방울 대북송금은 경기도 사업비 대납 의혹은 검찰의 신작 소설’이라고 한 발언 등도 언급했다고 한다.
김 전 회장은 “만약 내가 주가 조작했다고 가정하면, 이화영은 공범 아니냐”고 항의하며 “내가 한 일을 신작 소설이라고 하며 주가 조작했다고 하는데, 조작하려고 했으면 변호사비 대납했다고 하고 끝나면 되는 일이었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화영이 비웃자 “형이 한 말이 있는데 왜 나를 보고 웃느냐”고 항의했다고 한다.
hima****1시간 전
이모든 범죄의 근원인 악마--이찢명 잡아서--처형하고 끝내라---대한민국-- 그리 한가한 나라가 아니다- 날만 새면-- 하빠리 한놈 때문에---나라가 소란스러워서야---국가와 그 국민에게--미래가 있겠나
jhon****1시간 전
아무래도 찢보는 국가의 법에 의해 심판 받기 전에 어둠의 세계의 법에 의해 먼저 처단 받을 것 같네..김성태가 호구인가? 호구 잡을 사람을 호구 잡아야지..왔다 갔다 한 돈의 액수가 장난도 아니고..조폭이 면이 깍이면 그게 조폭인가 .. 정리해야 할 빚이 있네..이자는 복리여..
nmko****1시간 전
깡패 김성태 선생님이 옥중서신을 보냈다. 옥중서신을 상세하게 분석해봤다. 내가 양아치들 말고 깡패세계에 대해 아주 잘 안다. 이 옥중서신은 이재명이 "노상강도"라 칭한 김성태 선생의 "무자비한 보복"을 암시하는 경고장이다. 검찰에서 지금까지 털어논거 외에 모든걸 다 털어버리고 이재명에게 끝까지 복수하겠다는 선언서이다. 이미 이재명은 대충 눈치채고 잠수탓다. 이재명 큰일났다.
chho****2시간 전
김성태는 유명을 달리한 다른 여린 사람들과는 다른 힘겨운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다. 그들처럼 모든 것을 떠안고 자살당하지는 않을것이다. 법으로 안되면 하다못해 법밖의 행동도 보여줄 수있는 기질이 있는 사람이다. 이재명과 정진상, 김용, 이화영 등이 계속 자기를 비하하고 조롱한다면 그 네 사람이나 가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장담 못한다. 네 사람도 김성태를 무식하다고 조롱하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하여야 할 것이다. 세치 혀가 큰 화를 불러온다.
nmko****3시간 전
한동훈의 대북송금 설명 " 대북송금은 경기부지사가 깡패를 시켜 북한으로 몰래 뒷돈을 보낸 전형적 토착비리이다. 지금은 당시 경기도지사 이재명의 연루사실을 수사하고 있다. 민주당과 아무 상관없는데 왜 껴드나?" 얼마나 심플하고 알아듣게 설명하나? 물론 깡패 김성태 선생이 깡패라 한다고 기분은 좀 나쁘겠지만 전주나이트파 행동대장 출신은 명백한 사실이니 한동훈장관에겐 기분은 언잖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팩트니까
1che****3시간 전
김성태가 교도소에서 죽지 않는한 찢째명 일당은 다리 뻗고 못잔다. 언젠가는 보복을 하지 않겠나. 돈도 돈이지만 배반감과 모둑을 어떻게 참겠는가?
esyz****4시간 전
점명아 대북송금 말만 나오면 신작소설이라고 주디 털면서 도청 행정기관에 평화부지사라는 직제가 있는도청이 없는데 왜 경기도만 평화부지사가 있는가 평화부지사가 뭐하는 직책인가 그것부터 말해 보거라
moma****5시간 전
까면 깔수록 드러나는 패륜아 전과4범 째명이의 범죄 사실에 미칠 지경인 더불어미친당 개들아~ 왜 그리 억지 쑈만 부리려 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