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마지막 삼문강변의 정경
정원대보름 맑은하늘에 환하게 밝은 둥근달을 기대했것만
날씨가 내 맘같지를 않아 오전에 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린탓에
먼산에는 물안개가 자욱한게
올 겨울의 마지막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영남루에도 봄은 오고 있겠지...
강물에 어린
밀양에도 명품아파트들이
죽은듯이 잠들어 있다 먼산 남풍이 불어오면 살며시 파란잎의 들풀로
마지막 겨울모습을 기억해 주세요
빗물에 깨끗이 씻고 봄단장을
종남산 머리위에는 물안개가 너울너울
머지 않아 파란잔디위에 라운딩하는 골프들의 모습을 기다리며
파크골프장에도 수양벚꽃이
첫댓글 궂은 날씨에 봄마중을 나가셨군요.
동토의 대지에도 나목의 가지에도 봄은 오고 있습니다.
담아주신 영상에서도 봄내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내 가까이 오는 봄 소식 잘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들님은 작가로 변신하셨습니다,
영상의 실력이 보통 수준을 넘었습니다,
노력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날 멋진장면들입니다.
감사합니다.
꽃도 피고 풀도 올라 오는 것을 보니
싱그러운 봄이 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