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돌돌말아)
큰 장비 없다고 돈 적게 든다는 건 헛소리라고 함
골프는 개인 운동이기 때문에 골프보다는 덜 들고
야구랑은 거의 비슷한 것 같다고
옆에서 보던 축구 에이전트는 2억 5천 예상
용돈에 간식비에 장비에 합숙 비용까지
(초1-고3까지)
실력이 좋으면 프로 산하 팀에 들어갈 수 있어서 지원을 받기 때문에 돈이 좀 덜 든다고 함
실력이 부족하면 개인 레슨을 받기 때문에 더 듦
선수용 축구화 (제일 좋은 것) 1개에 30-40만원
우선 30-40만원 하는 축구화 달에 한두개 사고
합숙은 고등학교 기준
초등학교는 합숙이 없어서 어린 나이면 그나마 덜 든다고 함
한국 겨울은 추워서 야외 훈련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엔 따뜻한 지역으로 전지훈련 ㄱㄱ
자기 말이 백프로는 아니지만 대충 그정도 드는 게 맞음
나이가 찰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기 때문에 성공하는 게 바늘 구멍에 실 꿰기 급
3억 정도 든 비용 본전 뽑는 법
갑분 손흥민
농담인듯
프로 선수만 되면 본전은 하니까 투자하는 학부모들은 엄청 많은데 프로선수 되기도 너무 힘듦...
거기에 국가대표 될 정도면 정말 극한의 가능성 뚫고 된 거라 함
이천수도 선수생활 하는 내내 부모님을 지켜봤고 자기가 부모가 돼보니까 자식 운동 시키는 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게 됐다고 함
출처 : 리춘수 유튜브 https://youtu.be/oH0OQ0gT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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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형제가 되게 우애가 좋네
맞아 ㅋㅋ 나 다니던 샵 사장님 남편이 그냥 어린이들가르치는 축구강사하는데 ㅋ 시엄빠가 아들한테 축구땜에 아파트한채팔았는데 저러고있다고그랬대
친구 동생 보니까.. 돈도 돈이고 친구네 어머니가 매번 동생 따라다니고.. 거기서 또 부모들 무리끼리 뭐 준비하고 ..
저렇게 투자해서 잘 되면 다행인데 부상이라도 입어서 중도 포기하면 다 날아가는거지 내동생얘기..^^집안 갈아서 축구 시켰는데 남은건 없더라고
와 진짜 돈 말이 이억오천 삼억이지 돈 더들듯 한달에 한 육백넘게들어갈듯
와...근데 더들거같음...심지어 외벌이로 해야하는거잖아 따라다녀야하니까..
이래서 자식 예체능 재능있는거 걱정하잖오.....쫌 슬픔..
내 친구 동생도 축구 했는데 엄청 유명한 감독 있는 명문고 보낸다고 자취 시키고 중딩 땐 남미까지 보내서 유학 시키고 돈 엄청 들더라 프로 선수는 못됐지
내가 아는애는 축구 했다가 학교에서 안 데려갔나? 아님 갈 학교가 없다그랬나? 그래서 그만 두던데.. 근데 그나마 일찍 그만두는 게 다행이라더라
친구동생 어릴때부토 축구하던데 돈 존나 들더라.. 프로 아니어도 드는 돈 어마어마 하던데
진짜 재능이 조금만 있는게 젤 슬픔..ㅠㅠ
예전에 사장아들이 야구했는데
진짜 한달에 300씩 학비대고 뭐또 50만원또보내고 그러더라ㅋㅋㅋㅋㅋ그외 장비 마사지비는 별개로했갯지 어마어마;;; 그렇게 대도 프로못가고 대학야구부 (안유명한곳) 갔다고 한듯..
체육쪽은 재능이있어도 부상때문에 좌절하는경우 지~~~~ㄴ짜 많음,,, 재능없다? 그럼 돈없는김에 공부라도 시키는데 애가 재능이있어 돈도없는데 없는돈 몰빵해가며 키웠는데 부상입어서 하루아침에 부모고 애고 모든걸 잃게 되는일 진짜많음,,
난 진짜 부상이 제일 안타까워.....부상입은 사람 부모의 원수라도 못까겠음 내가 아파서 못움직여보니까 더
일개 쓰레기몸인 나도 이런데 선수들은 진짜ㅜ
초등학생 축구선수가 프로 선수가 되기까지의 확률이 0.8%래.. 여기서도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 다 빼고 그냥 입단 확률이...
공부가 젤 돈 덜 드네..
울 엄마 친구분도 아들 축구 시켰다가 포기한 케이스인데.. 돈 진짜 어마어마하게 든다 그랬어.. 뒷돈은 당연하고 ㅇㅇ
예체능은 그냥...돈을 티슈뽑듯이 쓱쓱 뽑아 낼 수 있는 집 아닌이상... 집안 기울어지는게 실시간으로 보임.... 어지간히 잘사는 집도 벅차하더라..
남동생 중학교때까지 전국 3위 팀 주전 수비수 하다가 그만 뒀는데
초등학교 부터 합숙 함
- 매월 합숙비
- 유니폼
- 축구화
- 동계/하계 대회 합숙비
- 주말 레슨비
그 외 주2회 경기 보러가는 가족들 비용
심지어 우리 가족은 동계/하계 경기 다 보러감
이건 기본임 그외 ++++++ 겁나 돈 들어
같이 했던 애들 프로간 애 한명도 없더라 다 대학리그 뛰고 있음…
ㅁㅈ 그리고 변수가 너무 많음
부상이면 한두달 못뛰는데 그만큼 실력에도 영향 감
그리고 한국에서 어렸을때 잘하면 주변 학부모들 눈치주잖아…^^
졸라힘들어ㅋㅋㅋㅋㅋㅋ
난 타종목 체육계에서 일했었는데, 결국 돈많은집 애들이 살아남더라...
돈 계속 부어도... 생계유지가 되는집... 이런집 애들...
옛날에 축구선수 판적 있는데, 선수들 유소년때 유럽 쪽에 유학도 가는 추세더라..
야구가 더 비쌀거라고 생걱했는데 둘이 비슷하다니 놀랍네 야구도 배트가 30만원 이러더만 ㄷㄷ
아 울 조카 야구 시켜보고싶은데ㅠ 돈이업다
일단 부모가 맞벌이하면 절대 안되고 맞벌이하더라도 조부모님 재력이 있어야함^^
진짜 천재 아니고 집안형편 넉넉한거 아니면 안하는게 나음..
저러다 어쩌다 중간에 외국가고 그러면 더 복잡하던데 나 알던애 축구로 스페인갔다왔는데 돈 엄청 들었던것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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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ㄷㄷㄷ
공부시키는게 제일 가성비 좋긴하겠다 예체능은 돈 많이드니까 자식이 재능있는데 안시킬수도 없고 근데 또 잘하는 애들 모아두면 그안에서 잘하기도 쉽지않고 그래서 투자대비 성공하기 어려워
친척동생도 축구했는데 고딩때까지 거의 매년 이삼천씀. 근데 이게 적게든거래 ㅎㅎㅎ...
와...
난 진짜 이런 거 보면 안정환이 ㅈㄴ대단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