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처럼 걸려들 사람 있을까봐 여기 글쓴다.
이름 좀 알려진 대형카페에서 가끔 우리 회사 일하실 분~ 이라고 광고 글 보이길래.
일단 내 얘기 좀 할께. 대학 졸업하고 이리저리 시험 준비하다 집안 사정상 급하게 일해서 돈 벌어야했어.
학원 강사 사이트에 구직 신청서를 내고 이리저리 면접 보러 다니던 중..
무슨 교육 회사에서 연락이 왔어. 일단 면접을 보러 갔지. 합격이래.
그러면서 하는 말이 우선 수습 기간 3달 동안 한 달에 40만원 주겠대.
원래 교육 받으러 다니는 거니까 돈 안 주는 건데 회사에서 복지 차원에서 준다나 뭐라나.
그런데 이 40만원도 다 주는 거 아니고 ㅋㅋ 나중에 보니 회사 위한 보증금이라고 떼어내서 30만원 좀 넘게 주더라.
어차피 퇴사 때 다 주니까 문제가 없대. ??????
일단 내가 간 부서는 홈스쿨링이라고, 애들 과외하러 다니는 곳이었어.
수업 대비 교육을 받는데 하는 말이 처음엔 영업 압박 없고 알아서 다른 영업부가 수업을 줄 것이며
애들 교육에만 매진할 수 있고 자기들 ceo가 너무 좋고 어쩌고 저쩌고~ 칭찬 일색.
3개월만 참고 수습 떼면 중소 기업 월급 이상은 받는다, 일한만큼은 받는다고 해.
자기 능력 있으면 수습 더 빨리 떼고 돈 더 벌 수 있다면서. 그런데 시작해보니 말이 달라 ㅋㅋ
영업부에서 수업 준다고 했지? 그거 신입한테 그리 퍼주지 않아. 소위 경력 있다는 사람들한테 주지.
난 하도 상사한테서 니가 외모가 딸려서 그렇다느니 학벌 좋으면 뭐하냐느니
잘난척할 거 없다느니 (그 회사 내에서 학벌은 평균 이상..이긴 했는데 뭔 잘난 척했다고) 이런 소리 들어서
내가 이상한가 생각했는데 막상 회사에서 예쁘다 소리 듣고 나랑 같은 학교 나온 선배도 수업 못 받아서 고생.
수업비 미룬 학생 부모가 상사한테서 험한 말 좀 듣고 수업 안 한다 그러고 해지했더니
너 이 학생 잘린 거 어떡할 거냐고 화내더니 그 달 월급 9만 얼마 나왔더라 ㅋㅋ
초중학생은 수업비 낮고 고등학생 수업비는 높은데 예를 들어 고등학생이 주3시간 과외하면 적어도 40만원대거든?
3시간 수업하는 걸 6타임으로 치는데 30타임은 채워야 100만원 겨우 넘어.
즉, 40만원 초반 과외할 학생 5명은 받아내야 100만원을 벌까말까 하는 거지.
이거 못 채우면? 수습이라는 기간 동안 받는 40보다 못 벌 때도 있어.
학생 잘리면 그거 교사 탓이라고 덤탱이 씌워서 한 달에 9만원 받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고 ㅋㅋ
수업 받던 학생이 나 다른 선생님으로 바꿔주세요 이왕이면 남자 이래서 바꿀 때 수수료마냥 떼는 월급에서 건네는 게 아니라
원래 수업하던 교사가 수업비 왕창 떼어주고 이런 식으로 하더라.
월급 받는 내역 이런 거 직원이 살펴보고 뭐라하면 되지 않냐고?
회사 내 인트라넷은 상사가 아이디랑 비번 다 잡고 있어서 정보 수정 오케이고 막상 수업 들어와도 상사가 쳐내면 끝이야.
얘는 수업할 자세 안 되어있어서 돈 못 받건 말건 상관없음 그거 내가 한다 이럼.
일 잘하는 사람은 억대 연봉 어쩌고 하는데 수업만 잘해서 될 거 아니야. 결국 영업 뛰어야 함.
수업으로 돈 잘 번다? 절대 안 됨. 고등학생 수업으로 빡세게 받아봤자 200 넘길까말까야. 결국 답은 영업.
무슨 영업이냐고? 회사에서 하는 전화 영어, 전화 중국어, 홍삼, 화장품, 학습지 등 팔아야됨 ㅋㅋ
꼬우면 영업 실적 내라, 우린 일한만큼 돈 주는 곳이기 때문에 기본급도 없고 4대 보험도 안 됨 이걸 자랑스럽게 말해.
뭐 이런 것도 회사별로 분위기 따라 다를 수 있지 ㅋㅋ 삼성도 노조 없잖아? (여긴 돈이라도 많이 주지..)
그런데 애초에 면접 보고 교육 들어갈 땐 이런 얘기 왜 안 하냐고 ㅋㅋㅋ
나중엔 상사 연락처 적힌 과외 전단지 붙이고 돌아다니기까지 해야 됨 ㅋㅋ
내가 받아서 상담하고 너 실력있다 싶으면 수업 준다 명목은 이거야.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듯 영업부에서 오는 것도 막ㅋ음ㅋ
이렇게 갈굼 받고 대학생 용돈 수준으로 돈 벌면서 괴롭다가 결국 일이 터졌어.
우리 팀에 신입이 들어왔지. 내 후배. 얘도 뭘 모르고 나처럼 들어왔어. 상사 없을 때 슬쩍 물어보더라고.
월급 얼마 받고 어떻게 일하냐고. 솔직히 말해줬어. 상사가 나한테 했듯이... 가 아니라 아주 솔직하게.
(너 상사 엿 먹이려고 작정했냐 이런 질문 나올 수도 있겠는데 그 질문 전에 내가 어떤 말을 들었게?
나 보는 앞에서 상사가 그 후배 신입더러 쟤네 집에선 쟤가 공부 제일 못해, 일 진짜 못하고 이러다가
카페 데려가서는 신입 왔는데 니가 쏘는 거지? 라고 말함.
그 때 울 엄마 아프셔서 수술 받으러 상경해서 병원 오는 날인 거 알면서도
암 걸려서 수술 받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뭐 별 거라고 후배 안 챙기고 일찍 나가냐고 화냄. 야근하는 사람도 있다나)
나처럼 급박한 상황에서 정신줄 놓지 않고서는 사실 다 알고도 계속 일하고 싶겠음?
그 후배가 그만두겠다고 했어. 그랬더니 화살이 나한테 날아오더라. 앞으로 신입 들어오면 너랑 못 보게 할 거라고.
그 상사 위의 또다른 상사도 아주 당연히 말해. 어차피 신입은 뽑아서 교육시키면 되지 오래 일한 사람이 중요하다고.
대놓고 왕따시키겠다 이건가..진짜 어이가 없었지 ㅋㅋ
이렇게 말 나오다가 차장급의 또다른 상사가 내 위의 상사 (과장급) 불러서 아직 안 끝냈어? 하며 옆에 있는 나더러 눈치줌.
대략 감이 오지. 점심 먹고 나서 하는 말이 우리 서로 정리하자~ 너도 그 월급 받아 살기 힘들잖아? 이래.
아니 그렇게 생각해주면 처음 면접 볼 때부터 다 까놓고 말해야 되는 거 아님?
반 년 넘게 너가 일 잘하면 될 일이다, 니가 못해서 어쩌고 하며 그렇게 왕따를 시키더니
(회사 전체 사람들 모이는 장소에서도 신입 누구가 고쳐야 될 점이라고 리스트 적어서 쫙 보여주며
여기서 틀린 말 있냐고 당당히 말함..잘 꾸미질 않는다, 성격이 재미없고 구식이다, 돈을 너무 아낀다 등등)
그 때 부모님이 너 대체 무슨 일하고 지내냐며 혹시 영업 뛰느라 돈 못 받고 고생하는 거 아니냐고 전화왔는데
옆에서 듣던 상사가 니가 뭘 한다고 이러긴 했거든.
그리고 위에서 회사가 홍삼 관련 사업한다 그랬지?
부모님이 그 쪽 관련 일하시는데 부모님 돈 빌려서 울 회사 사업 크게 키우면 안 되겠냐고 그러고
난 그건 좀 곤란...이런 상황이었거든.
니가 일 못해서 자른 거 아니냐 이런 말 나올 수 있는데 변명하자면 당시 내가 가르치던 학생들이나 그 부모님들한테 좋은 말
많이 들었고 선생님이 계속 해주지, 선생님 아니면 수업 안 할 거예요 이런 말도 들었어.
그래서인지 애들은 회사 재산이니 니가 따로 가르치면 안 되는 거라고 아주 강조를 많이 하더라.
사직서 받아야겠으니 어디로 나와 해놓고서 바람맞히고 이러길 몇 번 반복 후 사직서 가져가고 그 날 밤 온 문자 ㅋ
원래 그만둔 달의 월급은 석 달 뒤에 주는 거니까 그리 알래. 그게 회사 방침이라고.
하지만 인수인계 서류 넘기고 사직서까지 썼어도 시험 기간이니 수업은 보장해주라더라?
그리고 시험 기간이라고 애들한테 줄 자료 프린트할 거면 회사 내 프린터기 쓰지 말고 니 돈 써서 밖에서 하래.
이런 말 들어도 애들한테 붙은 정 있으니 그건 확실히 해줬어. 추가 수업까지 내가 자발적으로 다 했으니까.
시험 끝나고 굿바이했는데 상사가 아주 따지듯이 문자랑 전화가 와.
사람이 책임감 있는 줄 알았는데 왜 수업 안 가냐는 거야. 그래서 내가 서류 다 넘기고 시험 끝났는데요? 하니까
제대로 수업 마치는 인사는 해야 될 거 아니냐고 그래.
나한테 서로 정리하자 이 말 나오기 전부터 이미 학부모님 학생들한테 내가 집안 사정상 일 그만둔다 뻥 쳐 놓고서는 ㅋ
난 그냥 가뿐히 무시해주고 다른 직장 찾아갔어.
석 달 뒤에 준다는 월급은 석 달 한참 넘기고서 내가 채근 전화 문자 몇 번해서야 겨우 들어오고
그 사이에도 수업 관련 회사에서 계속 연락은 오고. 더럽게 찌질한 옛 애인 돋네.
회사가 어디인지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이 아니라 아래를 드래그 해봐.
동화세상 에듀코. 에디코였다가 에듀코로 바뀌었어. 본사는 신설동에 있고 지사가 여러 군데 있으니 조심.
아 그리고 저 맡으신 상사분.
혼전임신해서 수술해야 되는 거 왜 안 챙기냐고 화내면서 여자가 담배 갖고 다니면 이미지 깎인다고 저더러 시키셨죠?
그런데 저도 여자랍니다. 카톡 프사 보니 웨딩 사진이던데 최소한 저는 과거 입 다물고 있으니 걱정말아요.
사직서 쓰는 와중에도 다음에 좋은 인연으로 만나자 하셨는데 (월급은 질질 끌고 수업 떠넘겼어도) 전 모른 채 살고 싶네요.
첫댓글 헉;; 왠지 미친듯이 전화오더라;; 나보고 내능력이면 월 300번다면서 난리치길래 걍 딴데서 일할래여;; 이러고 끊었는데
동화세상에듀코 야?? 폰이라드래그가안돼서ㅠㅠ 와 별 미친년많네
쓰레기다.......
헐..나고딩때 여기수업들었었는데 그때쌤 내카톡에있어아직..근데 그분도 얼마전에 결혼하셔서 웨딩사진인데 혹시 상사가 이쌤인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7.02 19:13
나 여기 최종면접까지 붙었었는데 ㅋㅋㅋㅋ
일단 난 일반신입으로 봤었고 ... 일단 서류붙으면 교육으루받는데 그게 다단계느낌이야 좀... 대표 칭찬하고 시스테무좋다고 하고 무근 마인드가 긍정적이여야된다 막 그래
그리고인적사항이랑 소감 작성해서 제출하면 그담에면접보라고 하거든? 면접을 봤는데 일대일로 진행됐고 별거 물어보진않는데 일반신입도 첨에 영업을해야한데 ㅋㅋ 그래서 걍 느낌이 쌔해서 관둿더니 검샏해보니 다단계가 연관이고 회사자체에서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런저런 악담을 삭제하고 강경처리? 해서 정보도 구하기 힘들더라고... 하튼 조심해...
그리고 ㅋ 결정적으로 안간 이유가 뭐냐면.. 내가 최종면접날 일찍가서 옆에 이디아커피숍잇거듬? 거기서ㅜ커피한잔햇는데... 무슨 다단계처럼 어떤 내또래 정장입은 여자애한테 교육지나ㅠ학습지 막 설명하고있는거야... 다단계같이 보험영업같이... 그래서 느낌이 요상해서 관뒀어 ㅋㅋ 여기 올라올줄알앗다
헐혹시춘천점??
ㅋㅋㅋㅋㅋ 첫 줄보고 여긴 줄 알았음 ㅋㅋㅋ 하루나가고 때려침 ㅋㅋ
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구직사이트 가끔 보면 맨날 올라와있더니
읽다가여길줄알앗다...고딩때여기서과외받았엇는데 약파는느낌나더니;;
무서워ㅜㅜ
와 여기쩐다 회사이름 뒤에 다단계 붙여서 검색하니까 어떤사람보고 너희가 쓴 블로그 때문에 우리회사 뒤에 다단계가 자동완성되니 삭제해달라 고나리했넹ㄷㄷㄷㄷ
헐........이런곳은 꼭 기억해두고 안가야지
여기 무슨학원으로 가장해서 글올리고할걸 선생구하는것처럼
나도모르고 전화걸어봄
그래서 이력서 내면 학원선생자리는 꽉차고 과외자리있다고
됐다고 하고 끊음. 수수료먹으려고 별...
폰이라드래그가 안되 ㅠ ㅠ비댓으로라도 누가 알려줄 천사여시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7.01 10:39
ㅋㅋㅋㅋㅋㅋ솔직히 기타 학습지 거의다 영업동반임 나도 존나 ㅎ♥에서 월급 최저 40만원받은적도잇는데뭐ㅋㅋㅋㅋ 동화책 30만원짜리 팔면 나한테 3만원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이게말이야방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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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야할까 ㅠㅠ문자..?
@뀨우뀨우뀨 아직교육? 그거 합숙하는거안간거지?? 그럼그냥전화로해 ㅋㅋ 사정이생겨서못할거같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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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라 안보여 비댓으로 알려주라 나도ㅠㅠ
나도 폰이라 안보여ㅜㅜㅜㅜ뭐야? 나두 비댓으루 알려주라 친절한 여시들..♥
리플 첫 페이지에 드래그 내용 적어놓은 언니 있어~ 나도 폰이라 불편해서 ㅠ
나도 여기 일반신입으로 1달정도 있다가 그만뒀는데,,, 완전 영업백프로맞고 사장찬송쩔어 무슨 교주인줄 .. 그리고 여기는 팀제라 팀장잘만나야 하는데 나도 완전 개떡같은 팀장만나서 그만둠 ㅜㅜ 학습지교사도 수업안들어오면 영업해야함,, 뭐 영업에 재능있고 흥미있는여시는 괜찮겠지만 입사하면 맨날 전화로 학생들집에 전화해서 상담잡아야되고, 이거 못하면 외부마케팅 나가는 것도 힘들어 안내보내주니깐ㅡㅡ 암튼 난 여기 그만두고 지금은 백수생활하지만 잘했다싶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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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박 내일 면접보기로 했는데.........면접만 보고 안한다고 해야겠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야 진짜 이상한데네.... 과외 구한다고 글 올렸더니 오는 전화가 에듀코길래 봤는데 글 고마워 여시!! 완전 호구 잡힐뻔....
나도 여기 알바천국이랑 알바몬에 이력서 올려놨더니 나한테 연락와서 검색 해봤는데, 지나치게 인터넷에 찬양글, 칭찬글만 있는 것도 이상했고, 무슨 면접약속을 개인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거는건지..
이상하다 했어........
아 진짜 내 촉에 감사한다
이상하다 했어 진짜.
여전히 여기는 다단계처럼 사람을 구하고 현혹하고 있어.
여시들 유혹받지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