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내 아는 동생이 캐디로 일 하려고 한다.
그 동생 결혼해서 아이도 있고 얼마전에 이사를 하느라고
빚도 많이 있다.
한달에 100만원씩 갚아야 한다는데 남편 혼자 벌어서 100만원씩
갚아 나가고 아이키우고 보험료도 나가야 한다.
그 동생 결혼 할때 200만원에 월세20만원으로 시작해서 약3년만에
4000만원 전세로 이사를 했다.-동생은 무척 알뜰히 생활 했고 지금도
화장품하나도 없다.
걔네 신랑은 캐디는 절대 안 된다며 얌전히 집안 살림이나 잘 하라고 한다.
캐디 하면 바람 난다면서.
내가 아는 골프 강사에게 물어보니
무척 힘든 일이라고 한다.
바람나고 이런게 아니고 고객들이 골프 칠때 무거운 가방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캐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분이나 경험자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