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숙제보고
1. 성경묵상 본문을 적으세요
예레미야 13장 15-18절 말씀
15. ○너희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16.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18. ○너는 왕과 왕후에게 전하기를 스스로 낮추어 앉으라 관 곧 영광의 면류관이 내려졌다 하라
2. (하나님)본문을 통해 어떤 하나님을 만나셨습니까?
교만을 싫어하심.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하나님. 경고하시는 하나님
3. (만남)주님께서 어떤 음성을 들려주셨습니까?
귀를 열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선줄로 생각말고 스스로 낮아져라. 교만을 나는 제일 싫어한다. 내가 경고할때 그 말을 듣고 돌이키고회개하라. 그러면 그 해를 면해주겠다. 명심하고 또 명심하라. 모든 인간은 교만을 가지고있으니 너도 그러하다. 그러니 낮은 자의 마음을 위해 항상 기도하고 애쓰라. 빛으로 나아오라. 내안에 거하라. 그리하면 너의 마음의 악이 사라지리라
4. (분별)본문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마귀의 나라를 구분해 보세요.
하나님의 나라: 빛이 있는 깨끗한 나라. 영광의 면류관이 있는곳.
마귀의나라: 교만함. 침침한 어둠. 어두운 산. 사망의 그늘. 눈물과 통곡이 있음.
5. (인식)본문을 통해 바라본 나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망의 그늘로 변하기전 내 삶에 빛으로 예수님이 와주셨어요. 순간순간 교만함이 오고 내 내 속에 악한 영들이 빛가운데서 드러나 날뛰는것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를 비추어 깨어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때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깨달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항상 깨어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칭찬받고 싶고 부럽고 사랑받고 싶고 시기 질투 미움이 생기면 내 스스로의 모습을 보고 회개하고 기도합니다. 귀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라고 하셨듯이 영적으로 하나님의 깨우시는 말씀을 듣고 순종하려고 합니다.
6. (적용)본문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해야 할 사항은?
내 귀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마음문을 열고 경청하고 듣자! 나는 어느 누구보다 교만한 자이다. 눈으로 보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나는 잘난것 없으면서 들떠있는 교만한 모습을 보이면 말씀으로 저를 칩니다. 나의 모습을 말씀에 빚대어 회개하고 순종하려고 합니다. 말씀을 볼 때 다른사람에 대한 애기가 아니라 나에게 하시는 말씀인걸 명심합니다! 사마귀에게 틈을 내어주어 죄짓고 영적으로 침체되어 눈물 흘리며 후회하고 통곡하기 전에 교만떨지말자!
7. (기도)말씀을 가지고서 기도문을 만들어 기도해 봅시다.
한나는 들을지어다, 귀를 기울일지어다, 교만하지 말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그가 어둠을 일으키시기 전, 한나의 발이 어두운 산에 거치기 전, 한나가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어둠이 되게 하시기 전에 한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한나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한나의 교만으로 말미암아 은밀한 곳에서 울 것이며 여호와의 양 떼가 사로잡힘으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한나는 한나 스스로에게 전하기를 스스로 낮추어 앉으라 관 곧 영광의 면류관이 내려졌다 하라
8. (배움)본문의 말씀을 더욱 구체적으로 자세히 원어를 참조해서 배워봅시다.
너희는 들을지어다...
히브리어로 "듣다"는 שָׁמַע (샤마)입니다. 의미로는 듣다, 경청하다, 순종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육적인 귀로 듣고 주의 깊게 새겨듣는 것이다. 사람의 어떤 말을 들을 때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러버릴 때도 있다. 왜냐하면 듣고 싶지 않거나 관심이 없거나 딴 생각을 하고 있거나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기도 하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어떠한가? 말씀을 듣기 전부터 모든 영혼육이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제대로 듣고 경청하고 순종하겠다는 마음가짐, 결단이 요구된다. 나는 한부본에 오기 전엔 예배시간 설교시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들은 적이 없다. 기억에 남는 하나님의 말씀도 없었다. 성경말씀도 제대로 읽고 순종한 적도 없다. 어떤 말을 오랜 시간 집중해서 듣는 것이 힘들었다. 그러나 한부본에 와서는 한번도 존적이 없다. 정말 살아있는 영의 말씀이라 집중해서 듣고 경청하게 된다. 제대로 들으니 이해되어지고 깨달아지니 순종하는 모습을 바뀌게 되는 나를 발견했다.
교만하지 말라...
이 구절에서 "교만하지 말라"는 경고는 히브리어로 אַל תִּגְבְּהוּ (al tigbehu)로 표현되며, 여기서 גָּבַהּ (gavah)는 "높아지다" 또는 "거만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교만을 제일 싫어하신다. 교만의 패망의 선봉이라 하셨다. 교만이 오면 욕도 온다. 교만은 스스로 높게 생각해서 하지만 자기를낮추게 하는 원인이다. 마음이 교만하여 지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된다. 내가 하나님이 된다. 스스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제일 잘하고 있는 줄 착각한다. 교만은 하나님괴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든다. 나도 얼마나 교만한지... 나는 칭찬을 많이 받으면서 자라지 못했다. 그래서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고 칭찬받고 싶고 뭔가 잘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조그만 일에도 칭찬을 받으면 내 영이 방방뛰고 모든 일에 높아지려고 나서고 거만해진다. 솔직히 내 모습이 그런지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려주시니 교만하지 않으려고 기도하고 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교만은 우리가 천국 가기 전까지 가장 조심해야하는 말씀이니 선줄로 생각하지말고 넘어질까 조심하자.
그가 어둠을 일으키기 전...
히브리어에서 “어둠”은 חֹשֶךְ (choshekh)라고 표현됩니다. 이 단어는 단순한 빛의 부재를 넘어서, 성경과 고대 히브리 문헌에서는 혼돈, 하나님의 부재, 심판, 또는 영적 무지를 상징하는 깊은 의미를 지니죠.
이 문장은 창세기의 창조 이전 상태를 떠올리게 합니다. 실제로 창세기 1:2에서는 다음과 같이 묘사됩니다:“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 여기서 “흑암”이 바로 חֹשֶךְ (choshekh)입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시기 전, 세상이 호셰크 속에 잠겨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어둠은 단순한 밤이 아니라, 질서 이전의 무(無), 형체 없는 혼돈,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를 상징합니다.
어둠. 빛과 반대 되는 말이다. 사람에게 어둠이 드리워질때는 죄 때문이다. 내가 죄를 지었을 때 스스로 죄를 깨달아 회개하면 좋지만 죄를 짓고도 모를 때가 있다. 어둠이 드리워지니 영이 혼돈되어 영적 무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어둠과 빛은 공존할 수 없다. 이전엔 내가 빛가운데 있는지 점검해볼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다. 그저 어둠속에 계속 있어서 창세기의 말씀처럼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가운데서 질서 없이, 하나님 없이 살았다. 빛을 본적이 없으니 내 삶이 어둠속에 허우적거렸다. 빛을 소망하는 마음조차 먹지 못했다. 이제는 안다. 예수님의 그 빛, 사랑의 빛, 구원의 빛, 평안의 빛, 이제는 조금의 어둠이 나에게 드리워지면 내안에 평강이 사라짐을 느낀다. 어둠을 죄를 지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안 또 내가 있고, 아직 숨어있는 어둠의 영들이 있지만 두렵지 않다. 빛이 더 강하니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여 빛 가운데 있으니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첫댓글 교만이 오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된다라는 구절에 우리가 얼마나 높아지려고하는 본성을 갖고 있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귀한 묵상..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함께 나눌수있음에 감사입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