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는 막차가...
무궁화호 02시 23분 열차더군요.
아~ 그냥~ 그렇다고요ㅋ
도망가야지~ 텨텨텨~~~~~┌(ㅡ_-)┘
--------------------------------------
후기 올립니다;;
'잠실롯데-천안 60k' 오더를 잡았고요~
요즘 시세로 만원정도 빠진듯 했지만 천안에 있는 친구 불러내 얼굴이나 보고 2인1조나 할겸 내려가기로 했는데..
천안 도착하니 두분중에 한분 내리고 대전 갈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살짝 흥분이 됐지만 티 안내고 '네 물론입니다' 했습니다.
요금 물어보길래 10만원 채워달라했네요.(대전을 청주로 순간 착각함.)
출발하려 할때 다시 말했죠...착각했다고...(친구에게 들었던 천안에서 대리요금 기준으로)대전은 좀 더 주셔야 한다고 하니..
안그래도 서울에서 천안올때도 너무 저렴하다고 생각했다네요.(상황실 ㅅㅂㅅㅂ~) 더 주신다고 하고 출발~
(그 사이 친구한테 대전으로 연장됐다고 문자 보내서 대전역 막차시간을 문자로 받음)
북대전 간다고 하시더니 유성으로 가자네요~ 도착하니 1시55분.
얼마 드리면 되냐고 물으시길래 역시나 내 고정멘트
"알아서 주십시오. 주는대로 받겠습니다." 하니 130k면 괜찮냐고...네 감사~!
받고 돌아서려는데 택시비 쓰라고 10k 더 주시네요~ 헉 ㄳㄳ
아 물론 오는내내 정속운전(110km)에 안전운전 했습니다. 거의 다 와서 손님 하는 말이 당신도 과속 싫어 한다고ㅎㅎ
큰 길로 나와 PDA 켜서 위치 확인하고 택시를 탈까 생각하는데 (차에 타신)대리기사님 발견!
대전역까지 택시요금 얼마 나오냐 물어보니 일단 추우니까 타라고~ ㄳㄳ~
만원 더 나온다네요~ 후후~ 막차시간 말해주니 애매하다면서....
픽업 오더(유성-대전역 5k)를 띄우시네요 호호~ (대전엔 셔틀이 전부 없어졌다네요.)
잠시 후 크레도스가 슈웅~ 등장!
하상도로로 해서 마구 쏴주시는ㅋㅋ 대전역 도착하니 5분이나 남았네요.
요금으로 5k+2k 드렸습니다. 기분좋게~ㅎㅎ
암튼 손님과 대전에서 봤던 두 대리기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60k+70k+10k= 140k
수수료 : 12k
픽업비 : 7k
기차표 : 10k =29k
140k-29k=111k
밤 10시에 일시작해서 죽전-둔촌동 30k 하나 타고 두번째 콜이었는데 엄청 많이 번건 아니지만 편하게 일했네요.
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는ㅎㅎ;;
첫댓글 잡아라~~~~~
작년에,,,나두 그 열차 타고 설로 복귀한적 있는데...근데, 힙합님은 왜 도망가시나? ...혹시, 똥콜 잡고 내려가셨었나? ...설마,아니겠지요? ㅎㅎㅎ
시작은 똥콜틱 했으나 결과는 좋았네요-0-;;
평촌에서 출발하신거죠? ㅎㅎㅎ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생각보다 늦게 까지 있네요....
잠실에서 출발했답니다.
서대전은 2시47분 막차입니다 유성에선 서대전이 가깝구요^^수고하셨네요 서대전으로 오셨음 만나뵐수 있었을텐데..........ㅎㅎ
앗~ 호남전라선은 훨 더 빨리 끝나는걸로 생각하고 서대전은 배제시켰었는데 확인해 보니 그렇네요 참고 하겠습니다^^
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