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아침에 눈떠서 새벽에 잠들떼까지
참을수없는 분노(울화)뗌에 속이 너무나 아프다
일단 이번주에 업체 사람들하고 끝낼일(업체선정에 비리가)
이 최우선이구....너무나 모든일이 후회스럽다.
힘으로 모든게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돈으로 하려는놈들땜시)....
간만에 몸도풀고....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로했다.
어쨌거나 이번 업체일은 깨끗이 끝낼것이다.
월요일 술을 마시고 비를 맞으며 집에 오는 길에 왜 내 자신이
초라해보이던지.....
그날 역시 가슴이 답답해 죽는줄 알았다.
비가오면.......피가 보고싶다.
바닥에 흥건이 고인 피와 그 비린내를 맡으며
머리속에 상쾌해짐을 느끼고싶다......
그리고 바닥에 쓰러져 조금씩 꿈틀거리는 너에 손을 밟으며..
나는 조금씩 미소를 머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