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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실
 
 
 
카페 게시글
*** 사람사는 이야기 NZ이야기 - Takapuna Beach
Tree 추천 0 조회 184 08.03.04 06:3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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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3.04 11:15

    첫댓글 Tree님 덕분에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였습니다. 밤나무가 도서관 앞에 있다하니 좀 의아하기도 해요. 티없이 맑은 어린이가 너무 귀엽구요. 총총 열려있는 은행들도 너무 탐스러워요. 부산 해운대를 말씀하시니 더욱 Tree님과 가까이 있는 느낌입니다. 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_()()()_

  • 작성자 08.03.05 05:40

    예.. 부산에 살 때 범어사에도 몇번 갔었는데.. 그때는 제가 가톨릭이었지요.. 넓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 가서 거닐다 오고는 했답니다.

  • 08.03.04 14:56

    Tree님께서도 부산사람이셨나 봐요. 저는 영도 사람인데 ㅎㅎㅎ. 저는 해운대 보다도 태종대를 좋아한답니다. 뉴질랜드에 사흘 밖에 머물지 않았지만 참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살려고 한다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았어요.

  • 작성자 08.03.04 18:17

    고향은 서울인데 부산이 인연이 되었던 시기가 있었지요. 부산사람들 정이 깊어 참 좋았어요. 저는 서울깍쟁이라 남에게 폐될까 선을 긋고 살았는데 거긴 그렇지 않았지요. 좋은 추억이 많아요.. NZ는 저같이 내성적인 사람에게는 편한 나라네요. 살아보니..

  • 08.03.04 20:12

    Tree님 기대 이상입니다.^^* 미항의 조건은 쭈쭈빵빵이 많아야 한다니 ㅋㅋㅋ 넓은 해변에 비해 가뭄에 콩나듯 보이는 사람들...북적이는 해변에 가야만 사람사는 맛이 날텐데...여유로움이 솔직히 부럽기도 합니다.

  • 작성자 08.03.05 05:25

    여름 전에 한두사람 거닐던 바닷가를 기억하니 여름엔 복잡한듯 그냥 차를 돌리기도 했습니다. 참 사람이란 간사하지요.. ^^;

  • 08.03.04 21:04

    즐겁게 보고 갑니다 ^^_()_

  • 작성자 08.03.05 05:26

    감사합니다.. ^^*

  • 08.03.04 21:21

    사람이 사는 곳은 피부색이 같으나 다르나 정겹고, 하늘, 바다, 나무 모두 여유로움이 넘쳐 납니다. 부끄럼을 타는 어린이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쭉쭉빵빵도 맑은 자연도 무척 인상적입니다^^ 나무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08.03.05 05:30

    그 아이가 'Only foot..'하며 발은 찍어도 된다하여 곁에 있던 아이 엄마랑 저랑 모두 웃었지요. 이나라는 우리 6,70년대처럼 자녀를 세명 이상 두는 집이 많습니다. 차에 부모랑 고만고만한 아이들 서너명, 큰 개 한마리.. 가득 타고 자연을 찾아 다닌답니다

  • 08.03.05 12:26

    살고싶은곳 뉴질랜드이군요 팔순어머니가 여행다녀오셔서 이민가자던 곳이지요

  • 08.03.05 14:21

    ㅎㅎ 어머님이 귀여우십니다. (결례 무릅쓰고.. ^^)

  • 08.03.05 14:19

    백만 인파에 치이더라도 해운대가 좋다... 저두요... 콩나물 시루 세대의 정서는 어디 간들.. ㅎㅎ 절집이든 어디든 사람 사는 풍경은 마찬가지이니 나무님 발길 닿는 대로 함께 따라가리~ ^^

  • 작성자 08.03.05 18:15

    얼마전 백세가 넘은 영국인 부부가 NZ로 이민와서 뉴스에 나왔지요. 이나라는 특히 노인 복지가 잘되어 있어요. 어린아이, 노인, 여자.. 약한 이들을 굉장히 보호하는.. 불치의 병에 걸린 이가 NZ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료받다 죽고 싶다는 이민을 받아주는 나라이지요.. 미타님 발길 닿는대로 저도 같이 가지요.. ^^*

  • 08.03.06 17:23

    덕분에 감상잘햇슴다,,_()_

  • 08.03.06 22:50

    NZ(남국정사)지내다 온지가 3년이 지났네요...타카푸나,랑기토토 그리고 노래 *연가*...그곳에서 열심히 살고있는 남국정사 신도님들과교민들 보고 싶네요~~추억을 되살릴수 있게해주신 Tree님 고마워요~~

  • 08.03.09 10:43

    비 바람이 치던 바다 로 시작되는 노래가 이 곳 민요라고 하더군요.

  • 08.03.06 23:18

    Tree님~ 덕분에 기분이 싱그러워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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