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갑상선 유두암이고 임파선 전이 2곳이 의심이 된다하여 임파선 세침검사도 예약 해 놓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너무 과묵해서 설명이 별로 없었는데요. 전이 됐으면 수술방법도 달라지고 입원도 더 길어지고 더 길게 찢어야 한다고 했어요. 종양이 0.4센티 밖에 안 되어서 처음에는 4센티 절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임파선 때문에 더 길게 찢는다니 넘 억울하네요. 아직 결혼도 안했고 흉터도 걱정이고....... 부산백병원인데 아님 다 취소하고 서울에 있는 병원을 알아봐야 할까요?
서울로 가면 다른 방법을 제시 해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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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임파선 전이는 없었지만 입원했을 때 보니까 전이된 분은 조금더 길게 절개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임파선까지 제거하기 위해서인듯 싶던데요. '서울'이라고 다른 의견이 보일까 모르겠지만, 맘이 불편하실테니 일단 다른 병원에도 한번 가보세요. 그중에서 제일 맘에 맞는 병원에서 치료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6개월전 수술했는데 왼쪽임파선 전이되어 수술흉터 절개부분이 거의 20센치 정도예요~ 켈로이드 피부라 아직 낳질않고 있는데요 켈로이드피부만 아니면 목주름 처럶 말끔하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수술 잘 받으세요
전 전의 여부 및 기타내용도 못들었어요. 입원하면 알려준다는데ㅜ.ㅜ
아..전 지역대학에선 임파선 전이라 했는데..크기는 5mm 강남성모에서 조직검사하니까 전이는 안됐다 하고 헷갈려서 ..저는 불안하고 어디 말을 믿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