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떠도는 글을 쭈욱 읽어보면 악질 반박들도 글의 뉘앙스를 보면 박지만이 언론이나 야당에서 호들갑 떠는 그런 의혹이 없다는것에 심정적인 동조를하는것 같다.
물론 의혹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일단은 들쑤셔보자는 심보는 같이 가지고 있지만..
기껏 하는 이야기의 한계가 이것이다.
박지만이 아니라고 부정을 하고, 박근혜가 그럴것이다라고 동생을 믿으니 할이야기가 없다고 하는 발언이 시건방지단다..
아니? 죄지은게 없는데 무슨 결백을 증명하라는것인가?
그리고, 거꾸로 묻고 싶은것이 있다면, 멀쩡한 사람보고 "도둑질했지?"라고 덮어씌우면서, 그 가족에게 따지자 그 가족이 우리식구의 말을 믿는다고 대답한다고 시건방지다는것과 무엇이 다르냐 말이다?
멀쩡한 사람을 도둑놈으로 몰아놓고 결백을 주장하는것을보고 시건방지다며 몰아부치는것이야 말로 폭압이고, 되려 시건방을 지나 정신이상이라고 보면되것다.
박지만,박근혜에 들어붙어 난리치느니 차라리 중수부를 응원해서 진상파악을 철저히 하라는게 순서가 아닌가? 그기에서 박지만,박근혜가 연루가된것이 있다면 그때는 제대로 까도 누가 변명을 하랴? 안그려?
그리고, 대권을 넘보는사람이 인척의 주변정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느니하면서 놀라운척을 해대는데,.. 가소로울 뿐이다.
소비자보호법에도 멀쩡한 제품을 괜히 꼬투리 잡아서 환불해달라고 한다면 그 제품이 광고와 다르다거나 타 제품과 비교해서 결정적인 하자가 있음을 증명하지 않고 단순변심이라면 환불이 불가하다.
박근혜의 신뢰와 원칙에 어긋나는게 뭐였는지 증명을 하고, 박지만이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는 발언의 잘못된점을 증명해내면된다.
밥 같이 먹은것으로 도덕적이니 어쩌니 그럴려면, 박근혜와 중학교를 같이 나온 정몽준이도 박지만의 누나와 중학동기동창이니깐 끌여들여라~
의혹제기--> 결백주장 -->의혹증명이 순서이다.
아닌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친구가 죄를 지었다는 이유만으로 같이 취급받는다면 억울한것이고, 죄지은넘 친구가 의심스러우면 더 파디벼라~
그래서 의혹이 나오면 그때 변명하는것이 순서이다.
파디벼서 연루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그기에 상당하는 댓가를 받게 해주면 되는거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기업하는 지만이가 대부업이 주력인 저축은행 책임자와 만났다면, 지만이가 박근혜의 위상을 이용하여 불법으로 대출을 받는게 순리겠으나 지금 정황은 그런것은 아닌것 같다.
의혹은 박지만의 누이가 유력한 차기권력이라서 부실은행이 로비를 벌이기위해서 박지만과 댓가를 지불하며 유대관계를 가졌을터인데, 간단하지 않나? 그 부분을 한번 디벼보지?
그런데, 반박돌이들이라도 상식이 있는자라면 과연 그런식의 로비가 박지만에게 먹히고, 박지만이 그렇게 엮였더라도 박근혜에게까지 먹혀들었을거라고 생각하느냐 말이다..
뱀다리:
뉴스들도 보니 며칠 변죽만 올리더니 잠잠하다...
야당이 제기한 그런 의혹이 정말 10분의 1이라고 근거가 있다면 지금쯤 난리도 아닐텐데, 너무 싱겁다.
다들 알고 있다는것이다. 별다른 의혹이 없다는것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겟는데, 실상은 별거 아닌것이라는것을..
그런데, 깨작깨작 거리기엔 그래도 간만에 좋은 소재임은 틀림없다. /폄
첫댓글 가을날 붉은 밤이 탐스러워 흔들다가 밤송이에 머리통을 얻어맞은꼴이 될겁니다..그런데 제가 잘 모르는건가요??정아무개양반하고 우리 박 전대표님과 초등동창이 아닌가요??공연히 토다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