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경기보면서 느낀건데요
베스트멤버는
유병수
박지성---------지동원--------이청용
기성용(구자철)-------이용래
이영표---이정수----조용형----차두리
정성룡(김용대)
가 좋아보입니다 사실 기,구동갑내기가 공존하면서 이용래가 이영표백업으로가는게 가장좋지만 아직 실험을안해본지라 잘모르겠네
요 이번시즌 둘의 수비적성장세를보면 한번쯤 시도는 해봤으면합니다 이용래도사실 전문수미선수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손흥민은 조
커기용이 적당해보입니다 이선수는 경기흐름을 반전시킬만한 에너지가있기에 조커로 당분간은 적당해보이구요 그리고 오늘경기서
실험한 김식욱 참아쉽습니다 리그경기때도 느낀거지만 이선수 생각보다 자기키를 이용할줄모릅니다 196이라는 이키를 이용한 위치
선정과 헤딩타점이 아쉬워요 분명 김식욱이 필요할때가 있을텐데말이죠 이런면에서 정성훈이 아쉽습니다 골을 못넣어서그렇지 헤딩
타켓은 아시아권에서 통하는수준이거든요 더도말고 호주케네디정도만해주는 타워한명만 있으면좋겠습니다 그리고 김보경 정말기대
하는선수인데 뭔가 정체되어보입니다 월드컵이후 리그에서도 별로였고요 체력적으로 한계가와보여요 프로첫시즌이라 그런지 그다음
에 최효진 인천시절부터 좋아했지만 오늘은 워스트입니다 작은키의 피지컬이 밀리고 뒷공간을 내주고 거기에 스피드까지 밀리면 장
점이 다사라집니다 공격력이좋아도 이렇게뒤가부실하면 나가질못해요 조감독이 대회전인터뷰에서 차두리를 주전으로 쓰겠단 이유가
보인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정성룡 오늘도 우루과이전처럼 크로스를 흘렸습니다 대안이없기에 정신차리고 잘해주길빕니다 김진현이
어서커서 경쟁해주길빕니다 J리그라도 내녀아챔에나가는팀이고 어린골키퍼가 외국리그에서 주전으로뛰는게 쉬운게아닌데다 분명
재능이 있는친구라 더커주길바래봅니다 아시안컵후에는 정성룡과 경쟁을 붙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늘 느낀거지만 박지성은퇴보
다 풀백유망주발굴이 절실해보입니다 왼쪽도 영표형이 월드컵후 폼의저하가 눈에보입니다 차두리도 나이가이제30줄 왼쪽운 홍철,윤
석영이 있지만 오른쪽은 눈에 들어오는선수가 없네요 축구사이트에서는 이번에 경남에 데뷔하는 손흥민과 같은 U-17세대인 고래세
를 기대하더군요 이선수가 커줘야할텐데말이죠
첫댓글 김신욱보다는 정성훈이 타겟 롤은 훨씬 잘하는데 아쉽네요. 아니면 김은중이라도 뽑았으면 괜찮았을건데..공격진 카드 한장이 아쉽습니다.
브라질 보고 있죠...이제 정성훈이나 김은중...어쩌면 정조국까지도...뒷물로 그냥 흘러갈듯 합니다. 참 좋은 선수들인데 많이 아쉽네요. 특히 정조국은 기대해 볼만 한데..
정조국은 타겟롤이 안되죠...;;;;; 순간 순속을 이용한 공격이 좋은 선순데...;;; 우리나라에 그런 장점을 활용해줄 스루패서가 없어서... 비리비리해 보였던 박주영이 금강불괴가 됐는데... 이 선수도 이동국처럼 몸만 좋고 몸싸움은 재능이 별로 없나 보네요...;;;
정녕 기성용-구자철 라인은 볼 수 없는 건가요?? 유럽에서도 밀리지 않는 신체조건의 중앙라인이 보고 싶은데..제라드-램파드와 같은 위닝에서나 볼 수 있는 라인업인지..
저느 정성룡 잘하는줄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국내에 다른 골키퍼들도 제가 잘 모르긴 하는데요. 이운재 보고 보고 느리다 느리다 하는데 정성룡의 순발력이 딱히 뛰어나지도 않고 상황판단은 정말 별로인것 같습니다. 정성룡이 국내최고 골키퍼라면 어쩔수 없구요..
저도 영표형님 폼 저하가 조금 불안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나이는 무시 못하나 봐요. 그리고 소원이 이영표가 오른쪽풀백으로 나와서 (아무리 오른발이라도)왼발로 시원하게 크로스 올리는 모습 좀 보여줬으면...매번 접으니 좀 답답할때가 있네요..
전 김신욱은 좀 더 시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조 예선에서 인도 전 정도로요. 그런데 이승렬은 요즘 못하나요? 국대에서 안 보이네요.
이승렬 배짱이 좋아서 맘에 들었는데...;;; 신진세력에 완전 밀렸나봐요...;;;; 서울에서도 확고부동한 주전도 아닌걸로 보여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