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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역사이야기(7편) 왕의 남자(스포일러 만땅에 엄청 깁니다.)
레드보이스 추천 0 조회 988 06.01.21 20:3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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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1.21 20:31

    첫댓글 켁... 글이 길어지다보니 이런 바보짓을. 수정했습니다.

  • 06.01.21 20:32

    개봉 20일 만에 전국 관객 500만 돌파~! 역대 한국영화 랭킹 12위에 올랐죠!!! 처선은 혀가 뽑혀 죽었다고 하더군요~ 장녹수죠~ "왕이 왕 같지 않으니, 쌀이 쌀 같지 않다"고 했다가 공길이 참형을 당했다는 연산 일기 가운데 한 줄을 보고 영화화하게 됐다고, 팜플렛에 나오더군요~

  • 06.01.21 20:33

    태풍이 400만으로 끝난걸 보면, ...

  • 06.01.21 20:32

    연산군도 불쌍하죠 어머니죽은거 모른 사실을 알게됐을대 충격이 더하겟죠 자기앞에서 어머니나 아버지를잃은 경종이나 정조가 똘아이 안된것두 참으로 조선역사에서 다행한 일이죠 중종은 진짜 허수아비죠 인조는 그나마 자신이 어느정도 반정에 직접 참여하지만 중종같은경우에는 완존 반정공신들에의해 세워진

  • 06.01.21 20:35

    허수아비죠 반정공신들이 자신을 추대하러 군대를 몰고가자 그군대가 자기를 죽이러 온줄알구 칼로 자결까지 할려구 했던 인물이니 하튼 연산이란 인물에 인간으로서 연민에 정은 느끼지만 정조나 경종은 눈앞에서 부모를 잃어두 정상이엇는데 안타 깝네요 ㅎㅎ 근데 왕의 남자 재밋던데요 ㅋㅋ

  • 06.01.21 20:38

    헛.. 수정하셨네요. 첨 리플은 생뚱맞은듯하여 지우겠습니다. 제가 만약 '연산'이었다면 어찌 했을까 생각해봤는데 저도 잘 모를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연산군'처럼 폭군이 되었을지, 아니면 한나라의 왕으로서 좋게좋게(?) 넘어갔을지...

  • 06.01.22 14:55

    솔직히 좀 그렇더군요 .. 왕이 어떤 정책을 내놓으면 신하들이 대 놓고 반박하고 -_- 저 같은 사람은 왕 하면 절대 안될듯 말대꾸 하는놈들은 다 죽여버릴테니.. 그리고 조선 최악의 왕은 인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 06.01.22 11:53

    농담이신지...민주주의가 싫고 일당독재체제가 좋다는 말로 들리는데... 그런 구조에선 님이 권력을 잡을 확률보다 그 권력에 의해 짓눌려 살 확률이 높다는 사실만 기억하시길

  • 06.01.22 14:57

    조선 왕조가 민주주의는 아니죠.. 민주주의가 싫다는 말은 어디에도 한 적이 없는데 ;; 왜곡하지 마시길..

  • 06.01.21 21:08

    조선이라는 나라는 어쩔수가없죠 신권이 무자게 강하죠 왕이 자기맘대로 사람하나 죽이고 도 자기 맘에 맞는사람 벼슬 시키기도 힘들죠 하튼 인조 반정으로 울나라 역사는 엄청난 퇴보를 가져왔죠

  • 06.01.21 21:13

    그나마 북인들은 양반으로써 임란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여주죠 의병장을 가장많이 배출한 정파구요 서인 또라이들이 집권하는 바람에 이모양 이꼴이 됐죠 글구 소현세자가 왕위만 이었어두 엄청난 개혁군주가 됐을텐데..그렇다구 효종이 나쁜임금은 아니구요 효종도 안타까운 임금이죠 문신양반 들의 엄청난

  • 06.01.21 21:16

    견제 속에서도 무치로써 부국 강병을 하려고 하지만 효종역시도 서인들한테 지지..북벌론 하면 효종과 송시열이 정권 잡기 위해 주장한거라고하지만 효종의 북벌과 송시열의 북벌을 그근본이 틀리죠 송시열의 북벌은 정권유지와 대의 명분이라면 효종의 북벌은 진짜루 북벌이죠 효종에게 어느 정도 계획도 있었구요

  • 06.01.22 01:23

    연산군때 신하들이 연산군을 안 말렸던 것은... 지들도 좋아서 같이 놀았다고 하더군요... 맨날 놀고 왕 비위 맞춰주면서 월급 받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다 연산이 너무 흥청망청 놀자 돈이 떨어지자 신하들 돈을 삥 뜯으려 하니까 안 되겠다 싶어서 반정을 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대충 들은 이야기라^^;;

  • 06.01.22 15:46

    약간의 태클을 하자면.. 제가 알기로는 그 내시 이름은 김처선으로 기억되네요. 영화에서는 왕 세명을 모셨다고 나오는데 아마 3명이 아니라 4명이었을 겁니다. 연산군에게 충언을 하다 연산군이 활로 쏴 죽이죠 -0-;;

  • 06.01.22 15:49

    그리고 연산군이 외할머니 만나기전에도 어머니의 죽음을 알고 있었다고 들었는데.. 아닌가;; 폐비윤씨가 사약을 마시고 죽을때 피를 토했는데.. 그것이 묻은 자신의 옷자락을 어머니에게 맡기고 훗날 자신의 아들이 왕위에 오르면 꼭 보여달라고 합니다.

  • 06.01.22 15:50

    그래서 폐비윤씨 어머니가 그것을 간직하고 있다가 임사홍에 의해서 입궁하게 될때 연산군에게 그것을 보여주며.. 폐비윤씨의 억울함을 호소하게 되는거죠

  • 06.01.22 15:51

    그때 흥분한 연산군이 후궁 2명 때려죽이게 되는거고요.. 불쌍한왕이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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