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44ce27fedba0dc67afe54f6b88f0d9d83e4c9d41"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EK/44ce27fedba0dc67afe54f6b88f0d9d83e4c9d41" data-origin-width="800" data-origin-height="1321"></div><p>남녀노소 종교를 가지는건 자유죠.</p><p> </p><p>전도를 하지 않는다면 상관없죠.</p><p> </p><p>저 같은 경우는 특정 종교를 신봉하는걸 아주 싫어하는 성격이라 미래 배우자도 무조건 무종교였으면 좋겠습니다.</p><p style="text-align: left;">​</p><p style="text-align: left;">종교 없는 입장에서는 종교 유무가 아주아주 중요하죠.</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2021년 기준으로 60%니까 2030년도에는 65%쯤 돌파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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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톨릭계도 이게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유럽엔 오래된 성당들이 워낙 많아서 왠만한 유명성, 상징성이 없으면 유지보수등을 위한 정부보조금이 안나오는데 그런 지역의 오래된 성당들은 신자들의 헌금 등으로 유지를 해왔습니다. 근데 젊은층의 무교비중이 늘어 신자들의 수가 줄고 그래서 헌금이 줄다보니 더이상 성당을 유지 못하고 매각되서 도서관이 되기도 하고 어떤곳은 클럽으로 바뀌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둠키http://m.dailywrn.com/5893 종교언론이고 지난 기사긴한데 재정난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이더라고요. 제가 본 건 다른건데 거기서도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교인헌금등은 제가 좀 더 확인해봐야 할 거 같고 상징적이고 중요한 성당들은 바티칸 말고도 정부에서 문화재보호 차원으로 지원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종교는 인간의 나약한 마음을 비집고 들어와 자란다고 봅니다 사는게 풍요로울수록 설 자리를 잃게 되거든요. 아직 우리사회가 불안정한데도 교세가 줄어든다면 종교인들에게 문제가 있는 거겠죠. 예전만큼 다시 부흥하려면, 그리고 신흥 종교에 지지 않으려면, 어지간한 프랜차이즈보다 더 빡세게 직원(?) 관리를 해야 할 겁니다.
첫댓글 저는 특정 종교자체를 아주아주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배우자 선택시 1순위였습니다 비기독교인. 아무리 천사같이 예쁘고 착한 여성도 교회다닌다는 소리 들으면 정내미가 바로 뚝 떨어지더라구요
별개로 종교는 사이비종교 비율이 높아지고 있더라구요...;;;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불교에 가까운 무교/무교에 가까운 불교인으로 절밥 땡기네요 나물이랑 삭삭 비벼서 ㅎㄷㄷ
불교는 종교적이지 않고 철학적이라서 차라리 나음. 종교적인건 저랑 안 맞음..
종교도 결국 여가시간 컨텐츠의 하나로 본다면 매력이 떨어진다는거 아닐지
유럽 가톨릭계도 이게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유럽엔 오래된 성당들이 워낙 많아서 왠만한 유명성, 상징성이 없으면 유지보수등을 위한 정부보조금이 안나오는데 그런 지역의 오래된 성당들은 신자들의 헌금 등으로 유지를 해왔습니다. 근데 젊은층의 무교비중이 늘어 신자들의 수가 줄고 그래서 헌금이 줄다보니 더이상 성당을 유지 못하고 매각되서 도서관이 되기도 하고 어떤곳은 클럽으로 바뀌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성당은 바티칸에서 다 관리 하는것 아닌가요? 거기서 지원을 안해주는거예요?
@둠키 http://m.dailywrn.com/5893 종교언론이고 지난 기사긴한데 재정난으로 매각한다는 소식이더라고요. 제가 본 건 다른건데 거기서도 비슷한 내용이었습니다. 교인헌금등은 제가 좀 더 확인해봐야 할 거 같고 상징적이고 중요한 성당들은 바티칸 말고도 정부에서 문화재보호 차원으로 지원이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Georges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아주 편안한 하루 되세요. ^^
@둠키 둠키님도 편안한 저녁 되세요 :)
종교는 인간의 나약한 마음을 비집고 들어와 자란다고 봅니다
사는게 풍요로울수록 설 자리를 잃게 되거든요.
아직 우리사회가 불안정한데도 교세가 줄어든다면 종교인들에게 문제가 있는 거겠죠.
예전만큼 다시 부흥하려면, 그리고 신흥 종교에 지지 않으려면, 어지간한 프랜차이즈보다 더 빡세게 직원(?) 관리를 해야 할 겁니다.
요새 멘탈이박살나서 종교를왜가지는지 알것같네요
의지할때가없네요
유튜브 1분과학 추천드립니다
왠만한 종교보다 훨씬 심도있음
종교가 떠오르려면 예수 본인이 나서야..
요즘은 물교라고 하더군요. (불교+무교)
과학이 발달되면 될수록 종교는 설 곳이 없죠. 일례로 특정 종교는 수백년전 우주가 지구를 돈다고, 또한 지구는 평평하다고 믿다가, 더이상 우길 수 없어지니, 지동설을 은근슬쩍 믿기 시작했죠.
곰이 쑥을 먹고 사람이 됐다고 하면 코웃음 치는 사람들이... 동정녀가 아이를 난 사생아를 신으로 떠받드는건 웃지 못할 코메디죠.
성당 어쩔수 없이 다니는데 전혀 믿지는 않고 커뮤니티에 속하려고 다닙니다.
작성자님 혹시 무종교의 연령대 비율을 알 수 있는 자료는 없을까요?
연령대가 낮을수록 무종교 비율이 높습니다.
@준타 감사합니다.^^
남이 종교를 가지든 말든 상관은없는데 자신의 믿음을 타인에게 강요만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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