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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평택 맘카페에 올라온 초등학교 성폭력 사건
사과는 추천 0 조회 3,827 23.01.10 09:01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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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10 09:11

    첫댓글 요즘 학교는 가르치는건 없고 왕따에 성폭행에...초딩때부터 저러는 애들이 과연 크면 달라질까. 잠재적 범죄자라고 봅니다.

  • 23.01.10 09:52

    큰 규모의 경재적 피해보상이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 23.01.10 10:06

    교사에게 권한은 없고 눈빛이 마음에 안든다 목소리가 컸다고 아동학대로 신고받는 사례가 많아지니 생활지도가 정말 불가능해지는것 같아요. 그러니까 학교폭력에도 소극적이 될 수 밖에요.

  • 23.01.10 11:04

    지도 안하고 눈 감는게 정답입니다. 교사도 먹고 살아야죠.

  • 23.01.10 10:33

    이런 경우는 직접 교감 독대하고 교육청 및 검찰 소송으로 가는 수밖에 없네요 ㅜ
    여러모로 힘드시겠습니다

  • 23.01.10 10:47

    천만이런거말거 강하게 5천

  • 23.01.10 10:56

    안타깝지만 학교를 믿을 수 없는게 학교탓은 아니죠. 학교와 교사가 저기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학교나 교사가 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믿을만한 조치 단 하나도 없죠..그냥 이제 학교폭력은 인원충원해서라도 경찰로 전부 이관하고 처벌 강화해야죠. 학교에선 지도도 불가능해요. 제가 쉬는시간, 점심시간, 남는 시간에 학폭 연관 학생들 상담했다가 아동학대로 신고 당할뻔하고 쉬는시간 보장안하고 강압적으로(?) 상담 및 지도 했다면서 국가인권위에 신고하겠다 담임교체 요구하겠다 별 소릴 다 들으며 1년을 시달렸거든요.

  • 23.01.10 10:59

    2222
    학교나 교사는 권한이 제한적이라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입장.
    피해부모는 학교처분 보고있으면 답도 없고 형사처벌 가능 나이도 아님.
    저 나이때 문제가 제일 답없는 경우일듯

  • 23.01.10 11:01

    @cu@heaven 너무 안타깝지만 저런 기사나 게시글 올라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도 온갖 비난, 조롱, 모욕은 전부 학교와 교사 몫이죠..

  • 23.01.10 11:14

    저도 비슷한 일을 겪고 있네요. 요즘 학부모들 학생 가르친다고

    쉬는 시간에 뭐만 시키면 휴식시간 보장 안한다고 바로 아동학대 신고합니다.

    교육청에서도 뭐 이런걸로 신고하냐 말해도 일단 학교에서 교사 신고하는 게 매뉴얼이래요.

    진짜 웃긴 건, 아동학대는 증거 없이 의심만으로도 신고 가능하고,

    교사가 억울해서 대응하려 해도 무고죄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러니 자기 자식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또는 교사에 악감정 있는

    이상한 사람들이 맘대로 신고해도 교사나 교권에 대한 보호는 1도 없어요.

    길면 몇 달이나 이어지는 그 정신적인 피해나 변호사 선임비용,

    심하면 정신과 다니는 분들에 대한 치료비도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지원? 개뿔도 없습니다.

    법이나 세상을 이렇게 교사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놓고

    가끔 이런 사건터지면, 그 속사정 알지도 못하고 결국 다시 교사탓/학교탓을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어이가 없습니다..

  • 23.01.10 11:07

    @최고에이스 어디부터 잘못되어서 꼬인지 모르겠지만 교사와 학부모사이에서의 불신은 악순환의 연속인거 같네요

  • 23.01.10 11:10

    @justcool 맘고생 심하셨겠네요...저도 1년 시달리니까 멘탈 나가고 정신병 걸리겠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맘카페에 저런글 올라오면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우리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저 글에서도 바로 학교탓 시전이죠. 아이는 안타깝지만 화살의 방향이 향할곳은 학교가 아닌데요..

  • 23.01.10 11:20

    @justcool 저는 와이프가 만약에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못하게 할거고 와이프도 저러지 않을거라 믿고있는데요. 말씀하시는거처럼 별거아닌거로 신고하는 학부모의 비율이 많은 편인가요?

  • 23.01.10 11:24

    @Miracle Shooter 지역마다, 학교마다, 해마다 다르죠. 이 동네, 이 학교가 유독 악성민원이 많아서

    해마다 교사 한 명 이상 병가나 퇴직하는 동넵니다.

    저 같은 경우 작년에는 민원도 없고 종업식 이후 감사편지 받을 정도였는데

    올해는 같은 방법으로 해도 악성신고 당하고, 결국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

  • 23.01.10 11:28

    @justcool 어효..참 스트레스 장난 아니시겠네요.

  • 23.01.10 11:28

    @justcool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23.01.10 11:08

    7살 딸 가진 입장으로, 댓글을 읽다 보니 저런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되네요. 학교나 교육청에 기대는 것보단 경찰이나 변호사 선임해 대응하는 게 가장 현실적일까요?

  • 23.01.10 11:50

    솔직하게 학교에선 방법이 없습니다...증거 잘 모으셔서 민사로 배상이라도 잘 받는 수 밖에요..우리 반 피해 학생은 학부모님께서 제 앞에서 펑펑 우시고 자녀 전학 시켰습니다. 선생님께 너무 죄송한데 선생님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했다며 조심하시란 당부와 함께요..

  • 23.01.10 12:12

    @최고에이스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도 힘드시겠네요.

  • 23.01.10 11:13

    피꺼솟...

  • 23.01.10 11:23

    시스템이 안되면.. 사람 불러다가 하는거 밖에는...
    이천만원인가 천만원이면 된다던데

  • 23.01.10 12:37

    저같으면 증거 다 모아서 가해자들 나중에 사회못나가게 할겁니다

  • 23.01.10 12:42

    학교가 2차 가해를 하네...

  • 23.01.10 12:49

    저게 최선이에요. 2차가해는 무슨.

  • 23.01.12 11:47

    @최고에이스 지금 제도에선 최선이겠죠.
    피해자에겐 말할 수 없는 절망과 지옥이겠죠.
    내 자식이 저렇게 당하면 학교도 다 똑같아 보일 것 같네요.

  • 23.01.10 12:45

    학교에 권한이 없는데 자꾸 뭘 하라고 시키는게 문제입니다
    학교폭력을 학교에서 방지하고 싶으면 관리 감독 권한을 줘야죠
    지금 학교에는 아무 권한이 없어요

  • 23.01.10 13:24

    학교가 뭘 할수있겠습니까 교육기관입니다. 처벌기관이 아니라구요. 피해자 부모님들께서는 가해자에게 처벌을 바라시는건데 그럴거면 경찰서로 가셔야지요.

  • 23.01.10 16:45

    예전에는 야만의 시대라고 할 정도로 자격없는 선생들이 많았지만 지금 학교를 보면 반대 방향으로 극단적인거 같내요. 작용 반작용이 극과 극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학교의 본래 목적은 상실되고 교사, 학부모, 학생들간의 불신만 쌓이고 있죠.

  • 23.01.10 17:55

    전부터 지인들에게 말했던건데, 양성평등한다고 뽑아놓고 현장일에서 배제시켜놓은 여경들 학교로 파견하면 딱 된다니까요..학교마다 학폭 담당 경찰들이 있는데 상주하진않거든요. 학교폭력은 바로 파견된 경찰에게 넘어가서 법대로 처리하면 돼요. 현재 제도는 학교에서 조사하고 교육청으로 이관되는데, 이게 얼마나 허술하냐면 양측말이 달라도 손쓸방법이 없이 양측말을 진술그대로 교육청에 넘기는거예요. 교육청도 보면 답이 안나오니 학교측에 계속 학부모 화해시켜봐라, 사과문써보게해봐라 등등 학교선에서 끝나게 은근히 압박주고요. 그리고 교육청에서 처분 내리면 그걸로 끝이예요. 학교서 재량으로 뭘 더 처벌하고 무언가 할수가 없어요.

  • 23.01.10 17:51

    현재 성을 포함해 학폭사례들을 보면
    1. 가해자가 피해자를 오히려 정신적 피해입었다며 맞으로 학폭을 걸어버림. 접수가 들어오면 이가 갈려도 어쩔수 없이 접수 받아서 사안조사해줘야함. 이러면 장기간 싸움됨.
    2. 피해자가 학을떼고 되려 합의보는식으로 형식적인 사과문받고 종결하는경우도 많음.
    3. 교육청 처분이 나와도 애초에 처분이 약함. (봉사, 학급교체, 연수이수, 아주 심할경우에나 강제전학 따위)게다가 가해자 부모가 더 발끈해서 학교에 괜히 더 난리침. 담당교사 괴롭힘.
    4. 지역교육청 처분에 불복해서 도교육청으로 항소하는경우도 있음. 그리고 학폭 처분이 별거없다고 생각해서 가해학생이 브레이크가 없어지는 경우도 봄.

  • 23.01.10 20:20

    만만한게 교사고 학교네여 ㅋㅋ 교권 떨굴만큼 떨궈놓고 뭘 이제와서 학교에 바라는지 ㄷㄷ

  • 23.01.10 21:07

    에라이조카튼새키들

  • 23.01.10 22:57

    교대 경쟁률이 왜저런지 확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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