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딸은
어제 워크샵을 가고
아침에
마눌과 아들과 식사를 했다.
감자찌게(설날 조기 한마리를 넣고 : 신의 한수인 맛)
마눌과 같이
아들을 회사에 태워주러 가면서
커피 2잔
아들이 사고 마셨다.
삶
행복
단순하다.
절대
싸울일이 없고 다툴 일이 없다는 것을 살아가면서 대부분 느끼지 못한다.
덧없고
부질없는 것에
어제
삼성전자에 관한 글을 올렸다.
요즘
수학책 보는 잼에 빠져 도서관에 간다.(실력 수학의 정석과 30명의 수학자들의 얘기)
ㅋㅋ
삼성전자
지지부진하다.
많은
소액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기에 충분한 모습이다.
주식투자는 도박이다.
선택
그리고
한없이 기다리는 미덕을 가져야한다.
배당금
몇푼 받으면서
주식은
사놓고 그리고 무한정 기다리는 것이 답인데도 대부분 그러하지 아니한다.
오늘
통도사 금강계단 문이 열렸다.
마눌과
세번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덧없고
부질없는 삶
집착
사람들은 그렇게 허무하게 살다가 굴뚝에 연기처럼 사라진다.
아무리
발버둥 치더라도
한국금융지주
배당금
그리고 주가 예측을 하며 상상한다.
투자는
본인의 몫이다.
잃던지
따던지 간에
그리고
주위에 수많은 사기꾼들에게 속던지 아니던 간에 주식투자의 몫은 100% 본인의 몫이란 것이다.
재무제표
챠트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고
아무 것도 가질 수 없다고 해도
투자는
생각보다 ......
목표가
둘다
9만원인데 이번 봄이 한번의 기회이지 않은가싶다.
마눌
노후자금
그렇게 생각하고 투자를 했는데
돈이
필요하면
저번
SK하이닉스처럼 매도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의 삶이다.
생활비
빚을 갚는 것
오늘
일요일 아침
아들을 회사에 태워주고 왔다.
출근
살아보면
삶은
하루도
즐겁지 않은 날이 없고
또
하루도
고통이 없는 날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