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오는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실시를 1개월 앞두고 지난 2월 8일(수) ‘동시조합장선거 총괄지원단’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1월 1일부터 새로이 총괄지원단장을 맡게 된 김기성 기획 부대표를 포함 총 16명의 반원이 참석해 지난해 10월 제1차 전체회의 이후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 후 향후 계획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선거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수협중앙회는 동시조합장선거 총괄지원단을 통해 선거관리위원회 및 해양수산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선거 관련 지도 및 점검 실시, 불법선거운동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총괄지원단장인 김기성(56회) 수협중앙회 기획 부대표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제1회 및 제2회 선거보다 더욱 공정하게 관리돼 향후 공명선거 문화를 완벽하게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조합원과 국민들이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조합 경영의 초석이 되는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중앙회의 사명임을 명심하고 총괄지원단 반원으로서 남은 기간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괄지원단은 지난해 9월 기획 부대표를 단장으로 총괄지도반, 법률지원반, 교육홍보반, IT지원반, 결산지도반 등 총 5개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