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의 울트라HD TV 보급형의 가격이 100만원대에 진입했다. 작년 500만원대 이상의 고가의 프리미엄형/중급형 울트라HD TV가 출시된 것과 달리 올해는 보급형 울트라HD 출시로 각 제조사들이 울트라HD TV의 보급화에 주력하고 있다.
<LG전자 49UB8500>
삼성전자 40인치(UN40HU7000F)의 제품만 100만원대였던 한달 전과 달리 삼성전자 50인치(UN50HU7000F)와 LG전자 49인치(49UB8500, 49UB8400) 제품도 100만원대에 진입하면서 인기순위 상승과 함께 판매량이 전달대비 평균 77% 증가했다.
모델명 |
UN40HU7000F |
UN50HU7000F |
49UB8500 |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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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크기 |
40"(101cm) |
50"(125cm) |
49"(123cm) |
기능 |
스마트 (3D기능 없음) |
스마트+3D기능 |
출고가 |
189만원 |
249만원 |
290만원 |
최저가 |
1,442,980원 |
1,718,830원 |
1,913,020원 |
하락 |
24% |
31% |
34% |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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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와 비교해 평균 30% 하락한 가격으로, 풀HD의 하락폭보다 훨씬 높다. 올해 스포츠 이벤트가 많아 특수를 누릴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마저도 성적이 좋지 않아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울트라HD TV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가격경쟁이 치열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4월에 출시한 중소기업 최초 출시된 울트라HD TV가 11번가에서 한정판매되고 있다. 99만원 특가가 자주 나오긴 했지만, 89만원 특가는 처음이다. 기존 풀HD 50인치대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다.
스마트홈일렉트로닉스 스마트라 UHD-500A
50인치(125cm)의 화면크기와 울트라HD(3840x2160) 해상도로, 크고 선명하게 볼 수 있다.
UHD업스케일링기능으로, 풀HD방송도 울트라HD급으로 볼 수 있으며, 대기업정품패널 사용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스마트라TV는 제조, 판매, 상담, AS까지 본사에서 일원화하여 처리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100여개 이상의 서비스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울트라HD TV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가격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