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복습하기] 요셉은 파라오를 보기 전에 왜 수염을 깎았습니까? (feat. 부활희망 근거 성구?)

[검댕공자]

영적 보물 찾기

창세기 41:14 '그가 수염을 깎고 옷을 갈아입고 파라오 앞에 나아갔다'(신세)

이 성경 구절에 대해 파수대 2015년 11월 1호 9면에서는

'매클린톡과 스트롱의 「성서와 신학과 교회에 관한 문헌 백과사전」'을 

근거로 "고대 이집트인들은 수염을 기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유일한 오리엔트 민족이었다"고 알려준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서적을 직접 볼 수 없으니,

온라인으로 옮겨진 글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공식 홈페이지의 글이고,

관련 사항을 찾아보기 위해 이집트 관련 문헌을 탐색했습니다.

Egypt 제목을 찾음. [ https://www.biblicalcyclopedia.com/E/egypt.html ]

'수염, 털'을 의미하는 단어'Beards'로 검색

내용: (소제목 - XVII. Customs, Science, and Art.) 원문.

'The Egyptians, for the most part, were accustomed to shave their heads; indeed, except among the soldiers, the practice was probably almost universal. They generally wore skull-caps. Otherwise they wore their own hair, or wigs falling to the shoulders in numerous curls, or done up in the form of a bag. They also shaved their faces; kings, however, and other great personages had beards about three inches long and one inch broad, which were plaited.' 

번역

(구글)

'이집트인들은 대부분 머리를 면도하는 데 익숙했습니다. 실제로 군인들을 제외하고는 연습이 거의 보편적이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두개골 모자를 썼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자신의 머리카락이나 가발을 수많은 컬로 어깨에 떨어지거나 가방 형태로 완성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얼굴을 깎았습니다. 그러나 왕들과 다른 위대한 인물들은 길이가 약 3 인치, 폭이 1 인치 인 턱수염을 가졌으며 엮어졌습니다.'

(파파고) 

'이집트인들은 대부분 머리를 깎는 데 익숙했습니다. 사실 군인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보편적인 관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두개골 캡을 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머리칼이나 수많은 곱슬머리로 어깨까지 떨어지는 가발을 쓰고 가방의 형태로 완성되었습니다. 그들은 또한 면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왕들과 다른 위대한 인물들은 수염을 3인치 길이에 1인치 넓이에 걸쳐서 수염을 기르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수염을 기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것이 아니라,

'수염을 기르는 것'은 오로지 왕과 같은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만 가능한 권리였기에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셉은 자란 수염을 깎아야 했던 것이고요.

또한, 오는 5월 25일주에 다룰 내용의 삽화에서 요셉이 이집트에서 형들을 만나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도 위 「백과사전」의 해석에 따른다면 면도가 된 얼굴이 아니라 1~3인치의 턱수염이 있는(고대 이집트 벽화의 왕들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어야 함이 맞습니다.

추가적으로 파수대에 있는 그림은 원래 벽화의 일부만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이렇습니다.

(원본이 뭐가 맞는 것인지는 단정짓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같은 그림을 구글링해보시면 업로드 된지 오래된 그림일 수록 위 그림과 같다는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파수대 그림과 다른 점 => 그림이 좌우 반전되어있고 명암을 짙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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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재방문 동영상 中...

이 내용은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에 대한 대답이라면서

경비원에게 증거하는 성경구절입니다.

그렇다면 욥기 14:15은 정말 그 질문을 한 사람에 대한 대답일까요?

이처럼, 욥 자신의 독백(자문자답)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답이 절대 아니죠! 장(張)도 아직 14장의 내용이니,

자신의 처지에 한탄해하며 하느님을 모독하고 자신을 저주하는 내용의 일부이네요. 그런데 이게 부활에 대한 근거 성구가 될 수 있다는게 웃기네요.

(feat. 20년 5/25주 '그리스도인 생활' "전체그림을 그려보십시오"의 「성경 읽기의 질을 높이는 방법 - 발췌 영상」)

증거 방법? 안타깝게도 틀렸습니다.

적절치 않은 근거 성구로 성경을 보지 않는 사람에게 증거를 하는 것은

오만이고 사기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면서 쿵짝대는 것도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고요...

[반니스텔루이]

수준높은 해설에 감탄합니다
준비를 엄청 많이 하셨네요~~

[블루스카이]

늘 좋은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 자료들은 도서관으로 옮겨도 될까요?

[검댕공자]

??? 이곳이 도서관 아닌지요? ;;;
카테고리에 맞게 옮겨야한다면 그렇게 하세요~ㅎㅎ

[호구]

ㅋㅋㅋ 줌 들어가서 발표하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

[미몽oo]

날카로운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