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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기분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제게 이런일이 다 생기다니요~ 뭐든 500원 짜리 하나도 거저 생기는게 없던 저인데 이게 왠일입니까~ㅎㅎㅎ 기분 정말 정말 좋습니다~ 남편한테 쪼로로 전화해서 알렸더니 저보고 실 장사 하래요~ 뜨개 실이 그렇게 좋으냐면서요..ㅎㅎㅎ 이쁜나비님~~감사합니다~~요즘 간간이 부업을 하고 있느라 예전처럼 자주 뜨개를 못하는데요...그래도 너무 행복해요~~꾸벅~
이 사진은 지금 제가 뜨고 있는 숄이예요.. 역시나 머리 아픈건 싫어라해서 아무 생각없이 뜰 수 있는 머플러겸 숄을 또 시작했네요..ㅎ 무늬는 웹서핑 다니다 주운 도안인데요..파인애플도 아니고 이걸 무슨 무늬라고 해야할까요..?ㅎㅎ 아주 가는 실을 두겹으로 감아서 모사용 3호 바늘로 뜨고 있어요.. 실이 실크처럼 차르르 내려 앉는 실이라 이렇게 굵은 바늘 아니면 뜨기가 힘들더라구요.. 이 바늘 저 바늘 다 떠보곤 이걸로 결정해서 뜨는거예요..^^ 근데 많이 더디네요..실이 착착 감기는게 아니라...ㅎ 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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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쁜 무늬네요.. 실이 미끄러지는 그런 실 같아요. 떠놓으면 찰랑인데 할때 좀 어렵긴 해요... 열심이신 덕분에 제가더
고맙구 감사하답니다.
무슨 그런 말씀이 있어요 다 제가 좋아서고 저 위해선데요이긍...^^;미는 좀 덜해요예요..
빡빡한것 뜨는것보단 훨 좋긴한데
코가 일정하게 잡히는게 잘 안보이니까
그래도 보드라운 느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