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촬영여행 답사 다녀왔습니다.

거기여~~~마이산 근처에 애저찜(?)이라구 있는데 디따 맛나여~~~~ 좀 비싸긴하지만... 애저란.!!!!새끼 디야지구여 살이 무지 여리져~~~ --------------------- [원본 메세지] --------------------- 촬영여행 일정은.. 소쇄원, 운주사, 보성차밭(1다원, 2다원), 낙안읍성, 마이산... 등등입니다. 1학2일의 답사기간동안 촬영지에 미리 가보면서 도움될만한 것들을 메모해왔습니다. 마이산, 운주사와 낙안읍성은 특별한 정보가 없이도 산, 불상과 민속마을의 정취를 담아내기에 충분히 좋다고 생각하구요.<- 다들 잘아시죠? 소쇄원은 지금 매화가 만발하고 있었는데 실제 촬영여행을 갔을때는 매화가 다 질것이라고 들었어요(광주대 사진학과 사회교육원 여자.. 아줌마에 가까웠음). 그런데 그분말씀은 실제 소쇄원은 새싹이 필때 밝은 이미지를 촬영하면 가장 좋다고 그러시더라구요..(그분생각^^;) --- 소쇄원은 2년전에도 갔었는데.... 이번엔 좋은 사진을 담아낼수있을 것같네요...(제생각^^;) 그리고 보성차밭에는 망원쪽의 렌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촬영거리가 비교적 먼곳도 있고 그늘도 없는 대낮에 촬영을 할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필터의 필요성을 인식). 지금 새싹이 조금씩 돗아나고 있는데 촬영여행을 갔을때는 새싹이 좀더 올라오게되면 무척 그 느낌이 좋다고 그러네요.. 기대된당. 02학번은 가기전에 보성다원 사진을 많이 보고 가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지상낙원을 간다는 헛된 꿈을 가지고 있으신 분은 얼른 정신을 차리세요. 보성다원에 대한 사진을 많이 보시고 촬영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셔야할 것같습니다. 무턱대고 셔터눌렀다가는 뒷산촬영한듯한 느낌... 저 또한 첫느낌은 기대이하~~~ 보성다원엔 뭔가 신비스러운 것이 있을것같은 착각에 빠져서리~~~ 홍홍~ 다원은 촬영지가 매우 넓어서 카메라 메고 하루종일돌아 다녀도 모자를정도라고 하니 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거기서 굴러 떨어지면 20분은 넘게 굴러야 할겁니다. 데굴데굴~~~@@@ 신입생환영회를 나이트에서 할거구요.. 예약완료 숙소는 화순금호리조트에서요... 시골구석에 있는건데 제법큽니다요. 콘도부문 한국서비스대상 2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나... 뭐... 쩝.. 식사도 전망좋고 맛좋은 곳으로 예약완료!!~~ 엄!선! 2째날 캠프화이어를 할계획입니다. 전학년 총출동!!!! 그것도 밤 10시에!!! <-밤10시에 이미 다들 술취해있지 않을까?... 음 레크레이션 강사를 데리구요~~ 활활!! 아~~ 02학번 1학년은 운주사에서 일출을 촬영한답니다.... 전학년이 다가도 상관없지만... 하하 이번엔 촬영여행 공모전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차후에 아시게 되겠지만... 출품자격은 개인, 뻔선후배 2개의 자격으로 출품을 하실수 있답니다. 또한 각 촬영장소 테마별로 공모한답니다. 콘도뒷산이나 이름모를 들녁에서 찍은 사진은 실격처리~~ (ㅡㅡ^) 반드시 촬영지에서 찍은 사진만요~~~~~ 촬영지의 느낌을 물씬 안길수 있는....아님 반납도 안됨... 꿀꺽! 물론 공모당선의 심사는 학생 전체가 하게된답니다.... 비밀선거!!! 라고나 할까... 암튼 촬영여행 열심히 준비했구요... 가히 장담하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촬영지만 엄선했으니까요... 단체라 가격 또한 저렴~~~ 잘찍고 잘먹고 잘마시고 잘놀고~~~~ 답사를 다녀온 지금 촬영여행이 머찌게 끝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역시 말이많았습니다... 죄송합니다. (ㅡ,.ㅡ?) 아~~ 의문사항이나... 건의할내용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011 452 5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