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니께서(43년생) 작년 10월말 저녁8시경에 집 앞 신호등없는 횡단보도 건너시다가
(반정도 건넜음)좌회전하는 버스에 부딪히셨습니다.
버스기사가 자기잘못을 인정하고 경찰에도 횡단보도 처리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뇌좌상,뇌실질내혈종) (왼쪽 쇄골뼈골절)(머리뼈및 광대뼈골절)
(오훼돌기골절) 젤 높은 진단이 8주였습니다.
다친 초반 2주넘게 반수면상태로 거의 잠만 주무셨고 부르면 눈은 뜨나 촛점없고
동공이 위로 몰리고 뭘 물으면 10년전 기억으로 대답하시고,, 응, 응 이정도~~
대소변 다 받아내고 식사를 못하셔 코에 호스를 꼽아 죽을 넣고 그랬습니다.
저희 자매들이 24시간 돌아가며 정말 죽을고생을 하며 간병하였습니다.
광대뼈는 성형외과적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셨으나 거의 혼수상태 비슷하게 계셔서
그대로 굳혔습니다.
사고후 바로 입이 돌아가고 안면말초신경 마비 진단 받으셨는데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작은병원에 입원하고 계십니다. 4달가까이 되어가네요.
왼쪽 팔다리 마비까지는 아니나 힘이 없고 온몸이 만신창이네요.
70노인보다 더 못하게 되셨습니다.
아직 버스공제에선 합의금 접촉은 전혀 없습니다.
더이상 병원에 있어도 나을 기미가 안보여 퇴원을 했음 싶은데 합의금이나 위자료는
어느정도로 받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있으셔서 주부일당도 안된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주부역할을 하시며 알로에 영업까지 하시던 분이셨습니다.
대충이라도 알 수 있습니까?
도움 부탁드릴께요.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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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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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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