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깨어나자 내가 침대에 뉘여있고
닝거주사약과 영양제도 매달려 있습니다.
의사가 나를 다시 진찰을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셨어요"
아까도 물었더니 또 묻기에
나는 처음부터 아주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화를 내며 `아까 가곡면 경찰이 전화를 걸어 2주이상의 진단서는 떼주지말라`고 했어요."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저도 이곳 인심이 하도 고약하여 이곳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라고 합니다.
며칠 전에 내가 호산 시장에 가기위해 풍곡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가 가곡면에 서자 내가 잘 아는 면직원이 한분 내 옆자리에 앉습니다.
"어디가시나요?"
"삼척에요."
"무슨일이 있어요?"
"예 대책회의가 있어요"
"무슨대책회의인가요?"
내가 꼬치꼬치 캐 물어도 그는 모두 이야기해 줍니다.
"이곳인심이 하도 고약하여 거기에 대한 대책 회의입니다."
나는 깜짝 놀라
"어느 동네를 말슴 하시는건가요?"
"어느 곳이 아니라 이곳 전부입니다.
삼척,근덕,용화, 갈람, 임원, 호산 , 가곡, 풍곡 ,동활, 삼거리 전부입니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아연합니다.
의사는 내 몸의곳곳을 그림으로 그려가며 설명을 기록합니다.
내가 이틀 후에 퇴원하고
가곡면의 편지집배원 박씨집에 머물면서 통원치료를 받습니다.
나는 나를 폭행한 두 형제들을 경찰에 `살인 미수죄`로 고발을 합니다.
그러자 내가 집에 오자 그때부터 풍곡의 대표들과 동활리 삼거리 풍곡 사람들이 우리집에 대거 몰려와서
손을 싹싹 비비며 아이들을 용소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나는 아파 누워 있기에 그들을 내 쫓았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매일 찾아와서 아이들을 용서해 달라고 야단입니다.
(계속)
첫댓글 정말 그런사람이 있나요
고발을해서콩밥을먹어야정신을차리지않을까 십네요
제가 자꾸 하는 소리지만 덕풍마을과 풍곡은 아주악한
마을 입니다.전국에 그런 마을 없어요 해ㅔ바라3님 감사
나뿐놈들 절대 용서하면 안되어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어서오세요 통옆지기님 감사합니다.
님까지 분노하시는군요 그의어머니가 내 허리에 팔을 두르고
`귀여워` 라고 했지요 우액 !
사람같지도 않은 놈들이 무슨넘에 용서를 빌어?
양심이라곤 눈꼼만큼도 없으면서..........에라이
감바우님 어서오세요 감사하니다.
아버지뻘 되는 나를 밤에 두명이 찾아와서
죽음에이르는 폭행을 한다는 것은 반인륜적이 죄악이지요
당근 죄값을 치러야지요. 못된범죄엔 가중처벌
어서오세요 똘망똘망님 감사합니다.
그런 나쁜 놈들은 덕풍,풍곡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