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3'('김사부3') 제작진은 지난해 10월 진행된 첫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김사부' 시리즈에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으로 열연한 한석규를 필두로 안효섭, 이성경, 진경, 임원희, 변우민, 김주헌, 윤나무, 신동욱, 소주연, 고상호, 윤보라, 정지안 등 돌담병원 식구들과 새롭게 투입된 이신영, 이홍내가 모두 모여 시즌3의 시작을 함께했다. 출연을 확정한 김민재는 약속된 일정이 있어 참가하지 못했지만 응원의 마음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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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현장은 돌담병원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로 전환됐다. 한석규는 돌담의 영원한 멘토이자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의 명불허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현장을 압도했으며, 안효섭은 돌담의 한 축을 담당하는 GS전문의 서우진의 든든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성경은 수술 울렁증을 극복하고 어엿한 CS전문의로 성장한 차은재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돌담즈' 배우들은 더 막강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수간호사 오명심 역의 진경, 행정실장 장기태 역의 임원희, 마취과 담당의 남도일 역의 변우민, 응급실을 지키는 정인수 역의 윤나무와 윤아름 역의 소주연, 정형외과 전문의 '뼈쌤' 배문정 역의 신동욱, 간호사즈 주영미 역 윤보라와 엄현정 역 정지안은 티키타카 호흡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시즌2 김사부와 대립 구도를 형성했던 박민국 원장 역의 김주헌은 시즌3부터 김사부와 뜻을 함께하며 힘을 보탰고, 박민국의 충직한 부하 양호준 역 고상호도 활약을 더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이신영, 이홍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들은 '돌담즈'와 흥미진진한 관계를 만들며 시즌3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댓글 시즌1 멤들은 이제 아예 안하는건가..
개런티가 너무 올라서,, 못한다는 카더라가
있기는 해,,
@말랑찰떡 아아 그렇겠구나ㅠ.. 아쉽다 그래도 낭닥 계속 시즌 해줬음 좋겠다 너무 좋아
@d j g y qu s 나도 시즌1 최애라 4번 봄 ㅠㅜㅜ
미친고래는 안나오나요ㅠ 왜지요
김사부 무새 드디어 소원성취하는구나 ;;;시발 ;;;;;;
기대돼 !!!
윤서정보고싶다 ㅠㅠㅠ
빨리보고싶다
김민재 안나오나..ㅠ
아아아아아아악 너무 좋다
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이번에는 블루레이 무조건 선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