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는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과 대상에 스폰을 하기 마련이고 스폰의 목적이 광고 효과니 당연히 인기있는 대상에 스폰을 넣겠죠? 노출빈도도 잦아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mma대회사는 매력적인 스폰 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직관 문화가 정착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중화된 스포츠는 아니니까요.
로드fc가 68번째 대회를 엽니다. 뿌리를 내린지는 꽤 되었지만 아직까지 프로스포츠로서 흥행과는 거리가 먼 mma에서 만 13년째 운영되고 있는걸 보면 대단하긴 대단하죠.
샤오미 스폰이 빠지고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늘 든든한(?) 굽네치킨과 요즘은 원주와 같은 든든한 시 지자체를 등에 업고 나름 순항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 블루문펀드나 최근 위너즈코인까지 깨끗하지(?)못한 스폰이랑 엮이는거 보면 헷갈리기도 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찬밥 더운 밥 가릴께 없을꺼고 스폰을 잡아야하겠지만 p2p사기/ 스캠코인 논란, 정치적과 연결된 모양새까지… 한편으로는 위태위태해보이고 한편으로는 대단하네요.
어쨌거나 지속적으로 대회를 열어주는 대회사에 일반 대중입장으로는 응원합니다. 로드fc 68번째 대회 당일 뻘소리 해봤습니다.
첫댓글 mma가 인기가 없죠
서양에서는 여자 선수들이 누드사진 찍어서 생계유지 한다네요
온리팬스? 말씀하신대로 그런걸로 돈 번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더더욱 단체도 선수도 돈 벌기 힘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