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에 또늦었다 이번에 늦으면 안되는데 "
24살 김예원
모 회사 회사원
평범한 생활을 하고있는 김예원이다.
"김예원씨 자꾸이렇게 늦을껍니까?"
"아죄송합니 어제 야근을하는바람에 .."
"야근은 혼자합니까? 다른 분들도 다하는데 유독 왜 김예원씨만 이렇게 늦는겁니까?"
"다음부턴 조심하겠습니다.정말 죄송해요 "
"마지막이에요 한번만 더 늦으면 그땐 각오하세요."
"네... "
결국 또 혼나고말았다.
김예원 도대체 넌 어쩔려고 맨날 잠만 퍼자는 거니..
"그럼내일뵙시다.김예원씨 내일은 일찍오세요"
"네.."
힘든 하루가 끝났다.
뭐 비록 한건 없어도..
난 내할꺼에 충실했으니까 이번하루도 보람찬거다.. 후..
"헉!!!"
한적한 골목에 두남녀가 진하게 키스를 하고있는걸
목격한나!!! 헉헉 좋겠다
나도없는데 새파란 고딩같은것들이.. 흑!!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는데..
어느순간 나와 눈이 마주쳐있는 그 자식
너무 뻘쭘한 나는...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다시 돌아서 가려고했다.
"아줌아 어딜가?"
"네? 저요?"
"여기 너말고 아줌마가 어딨어? 다 쭉빵한 언니들인데"
"-_-왜불렀어!!!!!!요.."
"남이 키스하는걸 봤음 뭔가 있어야하는거아닌가?"
"무슨소릴 하는거야!! 요... 그런게 어딨니 요새 다 길거리에서 키스질인데..요"
"그래도 내가 키스한걸 그렇게 뚫어져라 봤음 뭐라도 해줘야지"
"싫어...요"
라는 말과 함께 나는 내길을떠났다.
보통 소설때는 손목을 확 ~ 낚아채던데 흐흐흐
뭘 원한거니..
그렇게 우리집 아파트로 들어가
엘리베이터에 들어가 문이 닫히는순간.
갑자기 다시열리는 문
이게누구야 ? 아까 그 고딩이잖아 후덜덜
".... 어머.. 너여기가 집이니..?"
"아니"
"근데왜 여기있어?"
"시경꺼"
"어.. 엉 ."
지금 고딩에게 밀리는거냐예원아1!
띵동 십삼층입니다.
"잘있으렴 고딩아.."
라는 말을 하고 나오는데 뒤따라 나오는 저녀석은 또뭐야 =,.=
"너뭐야!!"
"왜 "
"너 어디가"
"니네집"
"왜..?왜왜"
"오늘만 잔다"
"안되이자식아!!"
"나 그런 변태 아니거든 -_-?"
"그게아니라... 남자가 여자집에오는건말야..."
"왜 엄마 아빠라도 있냐?"
"아니 .. 그건아니구 .."
"그럼빨리 문열어 "
"응? 안되 안되"
"키스하기전에 문연다.하나"
"..."
"둘"
찰칵
"들어와 ^^"급방급
"니네집 엄청좁다."
"혼자사니까.. 근데 너고딩주제에 어디 누나한테 반말이야"
"누나? 니 아줌아가아니라?"
"뭐!! 무튼간에 고삘이주제에"
"고삘이도 성인이거든?"
"흠.. 난 스물네살 김예원"
"많이도 쳐먹었다 난반은민"
"나이"
"스물 다섯"
"구라까지마교복입었으면서 스물 다섯은개뿔"
"아 맞다 나 교복입었지 -_-열아홉"
"누나라고 불러 ?^^"
"응.. 야 근데 나 배고파 "
"밥없어 "
키스하자는 협박과 함께
라면을 끓이는 나.. 어쩔꺼야
이제 애랑 어떻게 살게
오늘부터 김예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댓글은 필수입니다.
그냥가지면 작가는 다음편 쓸맘이 사라져요 ..
첫댓글 잼 써염
아우 감사드립니다.
잼써요~~내일두 재밌는 글 부탁드려요~
오키오키 기다려주세염~ << ㅋㅋㅋㅋ
재미있습니다.. 다음에는 길게~!ㅎㅎ
히히 길게쓸꼐욤
잼쑴다^^
아아아 ㅠㅠㅠ 너무 고마워욤 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