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수의 생각>
<김형.. 문철수 정권이 가능할것 같나? 자네 생각은 어떠신가?>
어이? 문철수라?
어제 눈이 와서 일마치고 공사현장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도무지 운전할 자신이 없고 촌길은 눈내려 반질반질
한데 기아 1단에 엔진브레이크 걸어 겨우 집에 갔는데 오늘
아침 Y시 국도 주변에서 오르막길 100M 올라갈려니 자신이
없어 차 세워 두고 걸어 올라가니 작업 인부들이 반 이상
출근하지않고 미끄러워 외부공사는 안전 문제로 공사중단
하고 건물 내부 공사만 하라는데 도대체 출근 인부가 없다.
H공사 감독관인 L은 알고보니 나하고 30년전 부산지하철
1호선 현장에서 만난 입사동기 인데 외부적으론 <감독관님,
김사장>>하지만 우리 끼리 만나면 옛날 입사 동기로 돌아
가는데 뜻하지 않게 난 그의 배려를 받고 있는 셈이다.
출근해도 출역인부가 없으니 일도 안되고 <오늘은 공 치는
날이다> 싶어 인근 Y시내로 내려가 점심을 먹는데 그가
하는 말이 <문 철수> 였다.
文 과 安 그들의 이름 합성어 라는데 난 묵고 살기 바쁘고
잠이 모자라는 판에 무슨 정치에 신경쓸 겨를이 있나?
우리 학창 시절 과학 시간에 물은 수소 분자와 산소가 합성
해 생성 되었다는데 H2 +O는 물이 되는게 자명한 사실인데
과연 문철수는 한몸이 될수 있을까?
한분은 법률가며 변호사로 지난 정권의 참모로서 정당의
대통령 후보자 이지만 또 한명은 홀 몸인데 각자 걸어온
길이 다르다고 본다...
安 신드름.. 지난 95년 내가 W사 재개발팀장 할때 일이 많
아 야근을 하는데 컴퓨터 작업중에 도무지 프로그램이
말을 듣지 않는다..
밤 11시 어디가서 컴퓨터 에러를 고쳐야 하나?
이렇게 고민하다가 安바이러스 연구소 백신을 다운 받아
실행하니 <트로이목마,웜 바이러스>가 줄줄이 나타나는데
그 백신 덕분에 무사히 일을 마치고 귀가한 기억이 난다.
그렇타...
나의 경험과 같은 우리 국민들이 수천만 일진데 그 당시
기억으로 우리는 安을 <구원투수>라고 생각 할지 모른다.
그는 PC나 온라인 상의 우리의 영원한 우상이였고 구원투
수 였지만 정치의 세계는 이상과 현실이 너무 다르다는데
우리는 혼동 하고 있는 것이다.
理想은 좋지만 現實과 괴리되는 理想은 그저 Utopia 꿈일뿐..
<문철수>가 정권을 잡으면 安
은 자기의 꿈과 달라 現實을 떠날것이요 만약 실패하면
次次期 꿈은 힘들어 질것이다.
1차 후보자 TV토론 을 봤는데 무슨 이런 개뿔따구가 있나?
대표정통성 없는 군소 후보가 나와 막말을 하고 지멋데로
지껄이면서 웃으면서 생글생글..
우리가 흔히 <꼴통 수구,진보 빨갱이>>라고 서로 폄하
하지만 도데체 이게 무슨 후보자 토론 입니까?
一當百.. 그렇습니다.. 함부로 말하는 그들에게는 말로는 당하지
못하니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저마다 福祉國家 어쩌고 저쩌고.. 이 무슨..
가수 남진의 노래 가사가 생각 납니다.
<저 푸른 초원위에♪ 구름같은 집을 짖고♫>
제가 건축을 하니 이렇게 비유 하고자 합니다..
공사비도 안주고 설계 도면도 없는데 어떻게 구름같은
집을 짖나요?
동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두서 없는 글 올려 봅니다.
2012. 12. 8.
첫댓글 서로 통합될 수 없는 사람들이 통합을 한다고 야단들이다. 그럴듯한 미사여구로 국민을 속이는 말만 한다. 국민을 그렇게 어리석다고 보는 인간들이다. 우리국민들은 그렇게 어리석은 국민이 아니다. 말로야 국민들 모두 학비,의료비, 생활비까지 공짜로 줄 수 있다. 누구의 지갑을 털어야 주는데 말이다. 초등학교 1학년보다도 못한 토론을 봐야하는 국민들만 불쌍하다. 똑똑한 우리 국민들이 바른 판단을 반드시 할 것이다.
정 선생.. 요즘 어디 근무 하시는가? 전에는 가끔 자네와 포항에서 같이 근무한 친구 李 선생으로 부터 자네 소식을 간접적으로 들었네만 최근 소식은 잘 모르네.. 항상 건강 하시게..
문철희가 나온다. 며칠뒤에. 이건 엄밀히 말하면 후보자간에 공직을 미끼로담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거법 위반이당.
문재인+안철수 는 알겠는데 **흰가?
엣날 그리스인이라면 올림푸스산에 가서 신탁(神託)을 알아보면 미래를 알 수 있을텐데!
역시 용한 점쟁이가 필요한 시기이군!
안철수와 문재인이 후보단일화가 늦어져서, 선관위가 선거홍보물 인쇄도 미뤘다. 1% 지지율과 48% 지지율을 똑같이 방송토론에 시간분배를 했다. 후보자간 사퇴를 전제로 만나서 밀실에서 흥정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그런데도 선관위는 처벌할 엄두를 못낸다. 법은 위반하는 자들이 너무 많거나, 힘이 센 사람인 경우에는 손을 못댄다. 이집트의 무시르인가 뭔가 하는 독재자 한테만 손을 못대는 것이 아니라, 민노총, 야당후보연대 등에는 손을 못댄다. 손을 댔다가는 본전도 못찻으니, 그냥 나비두는 것이 상책이지만, 법치주의를 엄밀히 적용하면, 후보둥록 이후 특정인을 지지하고 사퇴하는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에도 어긋난다.
공직선거법에도 후보자간에 금품이나 특정 지위를 주기로 약속하고 후보를 사퇴하는 것은 후보매수죄로 처벌받게 되어 있다. 후보자나 후보자가 되려는 자도 포함.... 시장, 군수 선거 같은 경우에는 당장 검찰의 칼날이 들어오겠지만, 대통령 선거이고, 검찰 내에서도 야당지지자들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 법치주의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이다. 과거 디제이 연합 같은 경우에는 후보등록 이전부터 연합하여 공표를 하였으므로 문제될 것이 없는데, 지금은 후보등록이 완료되었고, 선거가 10일 남았는데도 누가 사퇴한다. 지지한다.는 것에 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것은 한국적 정치의 후진성이다. 정몽준 지지철회의 꼼수
지금은 힘의 균형이 필요한 시기이다. 과거에는 노조가 사용주에 비하여 힘이 약하였는데, 지금은 노조가 사용주에 비하여 힘이 막강하다. 파업권이 있으니, 사용주도 노조에 쩔쩔 매고 있다. 그래서 사용주와 노조가 담합을 하여 자기들끼리 단결하고, 신규 노동자들을 진입시키려 하지 않는다. 사업을 하면 잘될 때도 잇고, 잘 안될 때도 있는데, 고용은 계속 유지를 해야 하니, 이 일을 어쩌면 존나. 이제까지는 비정규직으로 활용했는데, 그것도 없애라고 하니, 우째란 말이냐.
내가 그간 노사부문을 담당해서 조금 아는데, 행정 담당자들도 노조횡포땜에 암소리도 못하고 그냥 좋은 것이 좋다고 하고 있단다. 국장될려면 그들 말을 잘들어야 된다고할 정도다.아니면 괭과리들고 쳐들어 오니.., 정말 어디로 흘러 갈지 왠지 겁이 앞선다. 내가 있는 제과제빵사업 중 일부사업은 수익이 3%내외인데 장시간근로와 관련해서 법대로 지키라고 하면 문을 닫아야 하는데,그것도 서울시 처럼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면 아마 많은 중소기업이 한계기업화되어 도산으로 인해 실업자가 넘쳐날텐데 경제민주화니 공정거래니 해서 압박하고 기업을 범죄시화하니..,결국 돈을 버는 곳이 기업인 많큼 기업활동하기 좋게 하되
세금탈루나 불공정한 거래는 철저히 가려내 박살내야겠지. 약자에 대한 배려는 일자리를 통한 배려가 최고가 아닌가 싶다.
어이 피상무.. 서울 대구 떨어져 있으니 얼굴 볼 기회가 잘 없구려.. 난 자네 일을 간접적으로 들은적 있지.. 혹시 과거 제일모직 인사팀 愼 部長 아시는가? 내가 그사람의 처남 일쎄
드뎌 전문님이 나셨네! 반가워~~~~~~~~~~~
신사장 같이 근무했었지. 그런데 신사장은 요즘 뭐 하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