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예상 라인업입니다.
1번 프랭크 카탈라노토(좌익수) .330을 기록했음.
뭐 올해는 작년만큼 나오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음.
올해가 풀타임 첫 시즌.
그러나 상승세가 워낙 꾸준해서 아마 잘 해줄거라고 믿음.
2번 러스티 그리어(지명타자)
작년엔 부상등으로 별활약 못했지만,
꾸준히 3할에 20홈런을 이상 때려준 선수...
올해 부활한다면 최상의 2번타자감.
3번 알렉스 로드리게스(유격수)
뭐 알사람은 다 알것임. 유격수 최다홈런(52개)만 봐도 충분.
4번 라파엘 팔메이로(1루수)
곤조가 올라온다는 사람도 있지만 파워면에서는 팔메이로가 더 좋
았기 땜시 7년 연속 30홈런 이상 때려준 꾸준하고 파워나 넘치는 선
수. 30대 후반임에도 이 선수 등치에 비해 스윙이 상당히 부드러움.
500홈런-3000안타 유력자중 한명.
5번 후안 곤잘레스(우익수)
별명은 `곤조',또하나는 `타점기계의 원조'라고 할수 있는
후안은 타점기계라는 뜻은 득점권 상황에 강하다는 뜻이 있음.
찬스에 그만큼 강하다는 말이다.
작년시즌도 타점 2위했고 30대 초반이라는걸 감안하면
부상만 없다면 캐리어 2000타점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마 지금도 1300타점정도 하지 않았나 싶다.
6번 이반 로드리게스(포수)
에버렛과 6번을 다툰다고 할까?? 별명이 퍼지(땅딸보)인 이반은
95년 이후 계속 3할을 넘겨왔고,파워도 늘어 원래2000년
전반기에만 27개의 홈런을 쳐서 포수 홈런 신기록이 유력했지만,
아쉽게 부상으로 후반기 뛰지 못해서 실패할 정도로,
공격력은 피아자 못지 않은 선수. 99년 MVP
수비는 어깨는 그야말로 메이저리그 최고수준.
또 10년 연속 골드글러브수상으로 볼떄 수비도 잘함.
뭐 투수리드에 문제잡는 분이 계시지만,
내년 FA라는걸 감안하면 올시즌 그 부분에도 신경쓸 가능성
이 큼. 뭐 그렇게만 한다면야 최고의 포수져.
7번 칼 에버렛(중견수)
부상등으로 작년 2할5푼대의 부진한 타격 기록.
그러나 지난 3년간 본다면 타율은 3할이 넘고 홈런은 20개가 넘는
다는것 또 텍사스 구장으로 볼때 부활의 가능성은 충분.
물론 팀분위기를 해친다는 얘기가 있지만, 보스턴이
뚜렷한 리더가 없음을 감안한다면 팔메이로,곤조가 제압할(?)
가능성이 높음.
8번 마이크 램(3루수)
좌타자로서 작년 3할을 넘겼지만 수비율이 너무 떨어지고 실책이
많음. 그러나 공격에선 좌타자에게 잘치고 강한선수.
그러나... 그놈의 수비땜시 행크 블레이락같은 젊은 선수들(본인
도 젊지만)에게 위협받고 있음.
9번 마이클 영(2루수)
사실 뭐 카탈라노토가 2루수로 복귀한다는 소문 때문에
가시방석인 선수.
발 빠르고 젊고 수비도 안정적인걸 보면 타격만 잘하면 미래의 1번
타자감이지만 아직 성적이 안나오기 때문에...
또 텍사스에는 그들외에 심판에게 박치기하고 보스턴이란 팀을 와해시
켜 문제아 취급받는 칼 에버렛,
인종 차별 발언등으로 찍힌 존 로커,또 .330을 기록한
프랭크 카탈라노토, 잡지표지모델일만큼 근육질을 자랑하는 게이브 케플러,94년 퍼펙트 게임 주인공 케니 로저스,이기주의자라고도 불리는
이스마엘 발데스,또 일본인투수 히데키 이라부가 있습니다.
텍사스 중심타선은 다 검증되고 올해가 기대되는 선수들임에
틀림없습니다. 뭐 카탈라노토가 지난 시즌 상승세를 이어가고,
이반이 부상없이 시즌을 치르고,그리어가 부활한다면
최강의 타선이 된다는 것은 누가뭐래도 자명한 이야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