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초 만에…" 초긴장, 대학생들도 술렁인다 / SBS / 모아보는 뉴스
SBS 뉴스 조회수 660,929회 2023. 2. 18.
#팩트체크 #챗GPT #8뉴스
SBS 기자가 반나절 걸려 사실이 아니라고 팩트체크한 내용을 챗GPT에 물었습니다.
챗GPT는 정확한 출처까지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여러 이유로 사실이 아니라고 판정을 내렸고, 기사 형태로 써달라고 하니 불과 20초 만에 팩트체크 기사가 뚝딱 나왔습니다.
대학가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까다로운 철학 문제, 통계 문제까지도 척척 풀어내, 특정 학과 일부 학생이 아니라, 거의 모든 전공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속으로 빠르게 파고드는 챗GPT, 그 활용법을 두고 고민이 필요한 때입니다.
ㅁ
〔오후다섯씨 AI〕 〈인공지능 챗GPT와 메타버스가 연결되면 벌어지는 일〉 OpenAI ChatGPT Mataverse의 미래
오후다섯씨 조회수 285회 2023. 2. 19.
#오후다섯씨 #chatgpt #openai#오후다섯씨 #chatgpt #openai #메타버스 #metaverse #가상현실
이 동영상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해 논하는 내용으로, 두 기술이 어떻게 연결될지에 대해 다룹니다.
연사는 ChatGPT와 같은 AI 언어 모델의 발전으로, 다양한 질문에 인간과 같은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경우, 메타버스 안의 아바타들이 기업 대표로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합니다.
하지만 이는 편견과 개인정보보호 등의 윤리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이 동영상은 이러한 기술이 일부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일자리 시장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다룹니다.
연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분산 환경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사는 더 많은 기업이 AI와 메타버스를 채택하면서, 모든 디스플레이가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세상이 계속 변화할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융합적인 창작자가 되는 것은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적 상상력과 기술적 상상력의 조화를 이루며 잠재력의 한계에 도달하는 길을 찾기 위해 함께 이야기해 보아요.
ㅁ
챗GPT의 진짜혁명은 메타버스와 결합될 때. ‘이건 자비스다’ (김지현)
티타임즈TV 조회수 30,266회 2023. 2. 14.
#ai #GPT3 #챗GPT
챗GPT를 해보신 분이라면 이런 정의에 동의하실 것 같습니다.
‘언어를 잘 조합하는 요약 정리의 신!’ 특히 문과쪽에 속하는 분들도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을 겁니다.
이 충격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AI 전문가들과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첫 순서는 김지현 SKT 부사장입니다.
김 부사장은 ”어~ 컴퓨터가 말을 하네. 챗GPT는 유저 인터페이스의 혁신이다. 요약 정리의 도사이다. 하지만 (챗GPT의 엔진인) LLM은 만능이 아니다. 특히 아직 서비스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김 부사장도 단서를 달았습니다. ”챗GPT가 XR, AR, VR과 같은 메타버스 디바이스와 결합한다면 그건 혁명이다. 우리가 ‘자비스’를 키우는 것이다.“ 릴레이 인터뷰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릴레이 인터뷰 라인업 : 김지현 SKT 부사장, 배순민 KT AI2XL 연구소장, 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 오순영 KB금융 AI센터장,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박종선 인포보스 대표, 이세영 뤼튼 대표 (추가 예정)
ㅁ
[전문기자 칼럼]
메타버스, 챗GPT 그리고 농업
정혁훈 기자 moneyjung@mk.co.kr
입력 : 2023-02-19 17:14:32 수정 : 2023-02-19 18:08:08
사진 확대
28년 전인 1995년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한 빌 게이츠가 진행자와 나눈 대화 한 토막. 레터맨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인터넷이 뭔지 아냐"고 물었다. 게이츠는 "홈페이지도 만들고, 이메일도 보내고, 그야말로 엄청난 것"이라고 의기양양하게 답했다. 그러자 레터맨은 마뜩잖은 표정으로 "컴퓨터로 야구중계도 볼 수 있다고 하던데, 그까짓 거 라디오면 되지 않냐"고 받아쳤고, 청중은 시원하다는 듯 박장대소했다.
이 영상을 접한 건 메타버스 전문가인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사 강연에서였다. 그는 "지금의 메타버스가 마치 1995년 당시 인터넷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것 같다"며 "그 토크쇼 이후 인터넷이 순식간에 일상을 지배했듯이 메타버스도 머지않아 비슷한 상황을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농업계에서는 적극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려는 노력이 있어 주목된다. 농촌진흥청은 새로 귀농한 사람이라도 농사짓는 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상농장 '메타팜'을 만들고 있다. 메타팜에서는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 시기별로 작물이 얼마나 잘 자라는지 3D 가상화면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스타트업 맘테크는 '토리버스'라는 이름의 농업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작물에 대한 재배 체험과 생산물의 유통·판촉, 그리고 농업인에 대한 교육과 지역 축제 등 농업·농촌에서 꿈꾸는 모든 것을 메타버스상에서 이루는 것이 목표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문화·관광 혁신 성공 사례를 가장 많이 만들어낸 신안군이 맘테크와 함께 메타버스 활용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준연 맘테크 대표는 "농업은 항상 다른 산업의 뒤를 따라가기 바빴지만 메타버스에서만큼은 농업이 앞서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농업 메타버스가 뭔지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해도 걱정할 건 전혀 없다.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의 비유가 귀에 쏙 들어온다. "우리는 자동차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자동차를 잘 운전하고 다니죠. 농업 메타버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게 뭔지 잘 몰라도 됩니다. 누군가 잘 만들어 놓으면 우리는 이용만 잘 하면 됩니다."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챗GPT도 눈여겨봐야 한다. 지금까지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농부의 경험과 노하우였다. 아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백전노장인 아버지를 따라갈 수 없는 것이 농업의 위계질서였다. 그러나 방대한 양의 농업 데이터로 무장한 챗GPT는 수십 년간 경험을 축적한 농부보다 더 훌륭한 스승이 될 수 있다.
챗GPT가 발전하면 앞으로는 토양의 상태나 그에 최적화된 작물·종자의 선정, 병해충 방제, 판로 확보 등 농사에 긴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날씨 변화에 따라 온실 내 환경을 어떻게 최적으로 조절할지에 대한 정보도 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인공지능(AI)을 농업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많지만 챗GPT는 AI 농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확 낮출 수 있을 것이다.
농업기술 강국인 이스라엘의 국부(國父) 고(故) 시몬 페레스 대통령은 "농업은 95%가 과학기술"이라고 했다. 고(故) 이어령 교수는 "AI와 결합했을 때 가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업이 바로 농업"이라면서 "인류의 마지막 '버스'인 메타버스에 빨리 올라타라"고 주문했다. 메타버스와 챗GPT가 바꿀 농업의 미래가 기다려진다.
[정혁훈 전문기자 칼럼(농업)]
ㅁ
장병탁(60) 서울대 AI연구원장 '챗GPT' 20230217 중앙 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dIJ/6359
챗GPT 7일 만에 책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 20230218 한경外 https://cafe.daum.net/bondong1920/8ned/18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