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실기시험 준비로 밀린 과제들을 해치우고 또 매 주 퀴즈를 보는 과목들을 준비하기 위해 거의 매일 밤을 새다시피 합니다..
미지로에 들어와 사진도 보고.. 사진 몇 개 퍼가고 글 읽고 갑니다..
모두들 서로 챙겨주고 아껴주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실기 준비 중입니다.. 22일에 시험이구요..
독일 곡 '이히 트라게 마이네 민네'하구, 아리아 카르멘의 꽃노래하구 라미코 프릿츠의 '오 아모레 오 벨라 루체 델 꼬레'한답니다..
다행히도 이번 곡들은 무리 없이 잘 맞습니다.. 렛슨 선생님도 좋다고 하시구요..
그런데.. 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믿음으로 준비했는데.. 왜 불안해 하냐며 나무람 같은 용기를 주지만.. 누군들 이런 순간에 긴장 안되겠습니까? ㅡ.ㅡ;;
그냥.. 연대 되면 한대 셤 안봐두 되는디..ㅡ.ㅡ;; 발표날이 한대 셤 바로 전날이니.. 에매~합니당~
머.. 어차피~ 주글 때까지 할 노래.. 맘 편히 먹고 차근 차근 실력 쌓아 가렵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저를 사용하시리라 믿는 맘으로..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저두 여러분들 위해서 기도 할께요~^^
참.. 울 집사람이 저 미지로 안가면 머라구 합니다..ㅡ.ㅡ;; 요즘 피곤해서 뺑끼좀 쓰려고.. 밍기적 대면.. "난 자기가 미지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거기 참 좋은 것 같아~ 그니깐 빠지지 말고 꼭 가~" 이런답니다..
좋은 마누라죠? ㅎㅎ^^ 그저~ 미지로 좋은건 알아가지구~
그럼 모두들 평안하세요~ ^^;; 우리 모두 홧팅~~
첫댓글 좋은 마누라네... 그러니깐 마누라 말 잘들어~~~! *^^
라미꼬 프릿츠....... 홧팅!~~~~~~~~~
좋겠다, 그런말 해줄 부인도 있어서.. 좋겠다.. 부러버라.. ㅠ.ㅠ ㅍ^^*
ㅎㅎㅎ 조금만 더 살아봐~ 뭐라고 하는줄 아니? ................................................."아예,미지로랑 살어~"라고 한단다~ ㅎㅎㅎ
오빠!! 그럼 이젠 자주 얼굴볼 수 있는거야?^^ 가끔 언니도 뎃꾸와서(?) 같이 연습하장~ㅋㅋ
나두 자주 가려구 늘 노력한단다~ 요즘 여러가지 일로 힘들어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서..ㅡ.ㅡ;; 아무리 그래도 미지로 창단멤버 아니냐~ 내게 있어 미지로의 의미는 더욱 특별하다고 스스로 자부한단다.. ^^ 글고.. 울 샥시는 노래 못햐~ㅎㅎ^^
그래..같이 오면 더 좋겠다...부부반주 어때??ㅋㅋ^^ 그래도 행복해 보여서 좋다...나도 빨리 목이 회복 되어서...좀 이것저것 도전해보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