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공부에 시달리지 않게할 것"
기사입력 2009-05-05 14:02 |최종수정 2009-05-05 14:08
어린이 260여명 초청행사
(서울=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등 어린이 2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공연 관람과 풍선 나르기, 줄다리기 등 게임을 함께 즐기며 모처럼 동심에 젖었다.
이 대통령 내외가 등장하자 어린이들은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를 합창했고, 이 대통령은 웃으면서 "할아버지라고 부르지 말고 아저씨라고 불러요"라며 친근한 분위기 조성을 유도했다.
(로리콘을 증명하는 발언.)이 대통령은 이어 뮤지컬 `지구를 살리는 보물을 찾아라' 공연도중 사회자가 `대통령 할아버지, 세 번째 보물은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자 "세 번째 보물은 희망입니다. 우리의 희망은 바로 어린이들이며,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새싹인 여러분을 만나게 돼 반갑다"고 인사했다.
(미국소를 수입함으로써 새싹을 짓밟는 행위)이 대통령은 가벼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먼저 `손자, 손녀와 잘 놀아주느냐'는 질문에 "손자, 손녀들과 노는 것이 가장 즐겁다. 요즘 같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고,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선 "여러분처럼 자장면을 좋아하고 피자도 가끔 먹는다"고 답했다. `청와대에도 자장면이 배달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몰래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털어놨다.
(저러면 암살 당할 위험이 큰대 밑에서 공손히 해줄거 같냐?)
또 화가 날 때 푸는 방법과 관련해선 "손자, 손녀가 가끔 싸우는 모습을 보는데 나도 어렸을 때 동생을 때리기도 하고 형에게 맞기도 했다"면서 "요즘에는 화가 나면 참는다. 화장실에 들어가 속을 삭히고 나온다"고 말했다.
(구라 즐)어릴 적 꿈에 대해선 "초등학교 교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지금은 대통령을 그만두면 환경운동, 특히 녹색운동가가 되고 싶다"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때 꿈이 다르지만 확실한 꿈을 가지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풉)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학교 마치고 다시 학원에 가고 그러는데 친구들과 잘 놀고 사랑하는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정부는 어린이들이 너무 공부에 시달리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런 놈이 일제고사 왜 하고 그려?)또 "다문화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여러 계층의 어린이가 있는데 어떤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져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지내고, 각종 위험과 나쁜 음식으로부터 어린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정부는 여러가지 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소부터 수입하지마!)김 여사도 `언제나 환하게 웃는 것 같다'는 한 어린이의 질문에 "좋은 생각을 하면 자꾸 웃음이 나온다. 나라가 어려운데 너무 웃는다는 지적도 있지만 웃어야 복이 온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며, (그래야) 대한민국도 세계 1등 국가로 자라날 것이다. 꿈과 희망이 반드시 이뤄지길 바란다"고 희망했고, 김 여사는 "오늘 줄다리기를 했는데 `마음이 합쳐져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죠. 여러분도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그맨 컬투와 가수 신지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자녀를 둔 다둥이가족 남상돈씨 자녀와 낡은 승합차 때문에 복지지원을 받지 못한다는 편지를 대통령에게 보냈던 인천의 김모양, 이 대통령 현대건설 및 서울시장 재직시절 두 번의 만남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을 요청한 전남 영광의 염산초등학교 정대석 교장과 이 학교 학생들도 참석했다.
첫댓글 -ㅅ-
퍽이나
2
어린놈들 곧 공부에 치이겠구만...불쌍하게시리..
.....시달리고있어.........
ㅋㅋ드래그의 힘
하 ;; 이런 글은 읽지도 않아 ㅋㅋ
숨쉬는 거 빼고 다 거짓말
하아 .. 그래봤자 너무 늦은 1人 .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어린애들만 해당되겠구만 뭐 .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드레그 해보신분 ?? ㅋㅋㅋㅋ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숨은 글이 생각보다 시원하진 않네요...ㅎㅎ
명박아..학교나방문하고그딴소리해라...
지금그만둬도..괜찮은데..
여성들이여 테러리스트가되라 정여옥아님?
뭐가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고사 1학기 기말고사 빼주고 2학기 중간고사 빼주고 2학기 기말고사만 하게해줘
지랄하네..
컨에이가 진리
염산초등학교.....
학생들이랑 같이 학교 등교 해서 하교 할때까지 같이 있어보기는 해보기나 하고 그런소릴 해라..
-_-ㅋㅋㅋㅋ그러면서OO구는8교시시키냐?이시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닌씨발 닥치고 있어. 그래야 힘이나 내가
시발아...
청와대에 야자 도입이시급합니다 야자후에는 서초송파목동분당강남등에가서 새벽 2시까지 학원가 돌고 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