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조철왕2
첫댓글 이해불가.. 예물따위 형편껏 하는거죠
예비신부가 원한다면 반지정돈 해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순금으로 각자세돈씩 하고 나중에 돈필요할때 팔아서 비상금으로 쓰는걸 추천...뭐 반지는 쉽게 잃어버리니까요 .
경험상 저정도는 좀 질러줘도 돼요. 진짜 어차피 한번 하는 거 라는 생각이라면, 진짜 쓸 데 없는 거 천재인데 반지 정도는 할 수 있어요.
500정도는 이해가능
근데 여자가 현명하면 남여가 보통 직장인이고 모아놓은돈이 별로 없고 부모에 붙어서 결혼하는거라면 500부르는게 제정신은 아니라고 봐야죠 차라리 가전제품이나 집에 보태는게 맞지
요즘 불가리 까르띠에 이런걸 그냥 기본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있더라구요. 이해가 안됨
5년간 커플링도 없었는데 결혼반지 둘이 500이면 할만하죠.부인이 될 사람이 원하고 글쓴사람도 돈이 있다면 문제될건 없다고봅니다.
근데 글에는 정작 글쓴 사람은 부담된다고 하니,,,
@흑비 마지막에 글쓴 사람이 돈이 있다고 해서 쓴 댓글이었어요.
@겨울아이 500만원에 없어서 고민하는건 아니죠 ㅎㅎ 더 가치있는 곳에 쓸 수 있는데 반지 하나에 500 태우려니까 아까운거죠
@Guardian 저는 저 글 자체가 저기에 돈 쓰기가 아깝다라는 늬앙스가 강하게 느껴져요,,, ㅋ
와이프 면 세워주게 해줄만 하다고 봅니다
이런건 그냥 쓸 것 같습니다ㅎ
저라면 설득해서 가전제품에 쓸거같습니다
와이프 될 사람꺼 300에 해주고 본인꺼는 20정도 하면 되겠네요
진짜 돈이 남아돌면 모르겠는데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가방이야 크고 뭘 넣고 다닐 수라도 있지
하나뿐인데 할수도 있죠 저도 결혼할때 예물 이런거 아무것도 안하고 시계같은것도 아무것도 안해서 와이프랑 3년쯤될때 불가리 팔찌 커플로했네요^^ 비싸도 계속차고다니게되네요
실용만 생각하면 허세죠. 근데 실용이 전부가 아닙니다. 충분히 해 줄만 하고 원하면 해야죠.
아무리 비싼거 해도 결국은 안차게 됩니다.
여자들은 다 하고다니지 않나요?오히려 결혼했는데 안하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못본거 같은데..
@Luca 매직 비싼걸 매일 끼고 다니기가 좀 부담되긴 합니다크기도 좀 큰편인거 같고 흠집 나는것도 부담되고요
@Luca 매직 안하고 다녀요 제 와이프도 결혼반지는 집에 놓고 다른 반지 차고 다녀요
대부분 안하고 다니더군요... 시간 지나면
제가 반지를 프포용(와이프) 450 티파니결혼반지 둘이같이하는(불가리) 300해서 맞췄는데요.다른건 0 그냥 이런건 예비신부랑 대화해보고 하면되죠.아차 오늘도 야외 나가는데 결혼반지를 안끼고왔네요ㅋㅋㅋ
돈이 없는데 빌려서라도 하려고 하는거면 반대, 돈은 있는데 남자본인이 그 돈이 아깝게 생각이 드는거라면 그냥 한번 해주는게 후회없습니다.
돈이 있으면이라고 공개적으로 글로 써놨으면 해주는 게 맞죠. 이렇게 쓸 정도면 돈은 있지만이라고 써놨어도 어지간히 고민되긴 했나 봅니다. ㅋ 아낀다고 했다가 예물로 꼬투리 잡혀 결혼하고서도 이혼까지 가는 건 순식간.
나는 아내가 100으로 고르던데.. 넘나 감사합니다 아내님 ㅠ연애 초기 때 40만원 주고 맞춘 커플링을 매일 착용하고 결혼반지는 특별한 날에 끼자고 했는데 결국 커플링만 낌 ㅋㅋ
제가 시대에 너무 뒤 떨어져 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글 입니다 ㅠㅠ
전 둘이 커플링 100, 양가 도움없이 했는데, 아버지께서 귀금속관련 일하셨어서 반지는 꼭 해주시고싶다고 와이프 다이아반지 조그만거 선물하셨네요
예비신부분이 평소 허영없고 아껴쓰는 친구면 해줄거 같습니다
여자 면좀 세워주라…허영심 겁나 많은 여자는 더 돈나가는 반지 부르지. 한번 결혼하는데 대출 받아서라도 해주겄다..저것도 쓸데없는거라 하는 분들 진짜 맨날 실용만 따지고 사나
제말이…
그냥 해주지뭫
제가 결혼한지 20년쯤 되었는데 그때 기준으로도 결혼 반지가 둘이 합해 500이면 비싼 편은 아닌것 같은데 요즘은 워낙 실용적인 분위기인가 보네요. 이건 소득/재산 수준에 따라 많이 다를것 같아서 뭐라 말하기 뭐한데 지나보면 아무 소용없긴 합니다.
종로에서 커플링 한 쌍 맞추고 다이아 3부로 박아서 다이아반지까지 하나 했는데 합쳐서 200만원 중반대 나왔습니다. 명품반지는 쓸데없이 비싸긴 합니다.
둘이 합쳐서 500은 비싸보이는데...
허영심이라고 봅니다
저는 제가 좋은거 하자 했는데(그 좋은것도 사실 300 될까말까) 와이프가 미쳤냐고 종로 돌아댕겨서 둘이 합쳐 150인가...이것도 더 싸게 싸게 찾을라길래 제발 이걸로 하자고 해서 한거고 다이아도 사실 자기는 필요 없는데 제가 하자고 졸라서 했습니다 -_-
평소도 아니고 결혼반지라면 형편 안되도 해주고 싶네요. 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요.
평생 한번인데 사줘야죠.
에휴 사랑하는와이픈데.. 얼마든 그냥 해주지..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신랑 신부 될 사람들이 맞춰서 하는거죠. 저런걸 커뮤니티에 물어본들 사람들이 비싸다고 하면 그렇게 설득할건지...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한번인데 해주지 싶네요
5년사귈동안 반지해달라고 조르지도 않다가 결혼하면서 브랜드반지 하나사고 싶다는데 그게 부부합산 500짜리면 기분좋게 사주지 뭘그렇게 고민되서 글까지쓰나요..돈도 있다면서..개인적으론 사랑하는게 맞는지 의심할 수준입니다. 걍 나이먹고 장기연애라 편해서 결혼하는건 아닌건지 참..
첫댓글 이해불가.. 예물따위 형편껏 하는거죠
예비신부가 원한다면 반지정돈 해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순금으로 각자세돈씩 하고 나중에 돈필요할때 팔아서 비상금으로 쓰는걸 추천...뭐 반지는 쉽게 잃어버리니까요 .
경험상 저정도는 좀 질러줘도 돼요. 진짜 어차피 한번 하는 거 라는 생각이라면, 진짜 쓸 데 없는 거 천재인데 반지 정도는 할 수 있어요.
500정도는 이해가능
근데 여자가 현명하면 남여가 보통 직장인이고 모아놓은돈이 별로 없고 부모에 붙어서 결혼하는거라면 500부르는게 제정신은 아니라고 봐야죠 차라리 가전제품이나 집에 보태는게 맞지
요즘 불가리 까르띠에 이런걸 그냥 기본처럼 생각하는 문화가 있더라구요. 이해가 안됨
5년간 커플링도 없었는데 결혼반지 둘이 500이면 할만하죠.부인이 될 사람이 원하고 글쓴사람도 돈이 있다면 문제될건 없다고봅니다.
근데 글에는 정작 글쓴 사람은 부담된다고 하니,,,
@흑비 마지막에 글쓴 사람이 돈이 있다고 해서 쓴 댓글이었어요.
@겨울아이 500만원에 없어서 고민하는건 아니죠 ㅎㅎ 더 가치있는 곳에 쓸 수 있는데 반지 하나에 500 태우려니까 아까운거죠
@Guardian 저는 저 글 자체가 저기에 돈 쓰기가 아깝다라는 늬앙스가 강하게 느껴져요,,, ㅋ
와이프 면 세워주게 해줄만 하다고 봅니다
이런건 그냥 쓸 것 같습니다ㅎ
저라면 설득해서 가전제품에 쓸거같습니다
와이프 될 사람꺼 300에 해주고 본인꺼는 20정도 하면 되겠네요
진짜 돈이 남아돌면 모르겠는데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가방이야 크고 뭘 넣고 다닐 수라도 있지
하나뿐인데 할수도 있죠 저도 결혼할때 예물 이런거 아무것도 안하고 시계같은것도 아무것도 안해서 와이프랑 3년쯤될때 불가리 팔찌 커플로했네요^^ 비싸도 계속차고다니게되네요
실용만 생각하면 허세죠. 근데 실용이 전부가 아닙니다. 충분히 해 줄만 하고 원하면 해야죠.
아무리 비싼거 해도 결국은 안차게 됩니다.
여자들은 다 하고다니지 않나요?
오히려 결혼했는데 안하고 다니는 경우를 많이 못본거 같은데..
@Luca 매직
비싼걸 매일 끼고 다니기가 좀 부담되긴 합니다
크기도 좀 큰편인거 같고 흠집 나는것도 부담되고요
@Luca 매직 안하고 다녀요 제 와이프도 결혼반지는 집에 놓고 다른 반지 차고 다녀요
대부분 안하고 다니더군요... 시간 지나면
제가 반지를 프포용(와이프) 450 티파니
결혼반지 둘이같이하는(불가리) 300
해서 맞췄는데요.
다른건 0
그냥 이런건 예비신부랑 대화해보고 하면되죠.
아차 오늘도 야외 나가는데 결혼반지를 안끼고왔네요ㅋㅋㅋ
돈이 없는데 빌려서라도 하려고 하는거면 반대, 돈은 있는데 남자본인이 그 돈이 아깝게 생각이 드는거라면 그냥 한번 해주는게 후회없습니다.
돈이 있으면이라고 공개적으로 글로 써놨으면 해주는 게 맞죠. 이렇게 쓸 정도면 돈은 있지만이라고 써놨어도 어지간히 고민되긴 했나 봅니다. ㅋ 아낀다고 했다가 예물로 꼬투리 잡혀 결혼하고서도 이혼까지 가는 건 순식간.
나는 아내가 100으로 고르던데.. 넘나 감사합니다 아내님 ㅠ
연애 초기 때 40만원 주고 맞춘 커플링을 매일 착용하고 결혼반지는 특별한 날에 끼자고 했는데 결국 커플링만 낌 ㅋㅋ
제가 시대에 너무 뒤 떨어져 살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글 입니다 ㅠㅠ
전 둘이 커플링 100, 양가 도움없이 했는데, 아버지께서 귀금속관련 일하셨어서 반지는 꼭 해주시고싶다고 와이프 다이아반지 조그만거 선물하셨네요
예비신부분이 평소 허영없고 아껴쓰는 친구면 해줄거 같습니다
여자 면좀 세워주라…허영심 겁나 많은 여자는 더 돈나가는 반지 부르지. 한번 결혼하는데 대출 받아서라도 해주겄다..저것도 쓸데없는거라 하는 분들 진짜 맨날 실용만 따지고 사나
제말이…
그냥 해주지뭫
제가 결혼한지 20년쯤 되었는데 그때 기준으로도 결혼 반지가 둘이 합해 500이면 비싼 편은 아닌것 같은데 요즘은 워낙 실용적인 분위기인가 보네요.
이건 소득/재산 수준에 따라 많이 다를것 같아서 뭐라 말하기 뭐한데 지나보면 아무 소용없긴 합니다.
종로에서 커플링 한 쌍 맞추고 다이아 3부로 박아서 다이아반지까지 하나 했는데 합쳐서 200만원 중반대 나왔습니다. 명품반지는 쓸데없이 비싸긴 합니다.
둘이 합쳐서 500은 비싸보이는데...
허영심이라고 봅니다
저는 제가 좋은거 하자 했는데(그 좋은것도 사실 300 될까말까) 와이프가 미쳤냐고 종로 돌아댕겨서 둘이 합쳐 150인가...이것도 더 싸게 싸게 찾을라길래 제발 이걸로 하자고 해서 한거고 다이아도 사실 자기는 필요 없는데 제가 하자고 졸라서 했습니다 -_-
평소도 아니고 결혼반지라면 형편 안되도 해주고 싶네요. 평생 같이 살 사람인데요.
평생 한번인데 사줘야죠.
에휴 사랑하는와이픈데.. 얼마든 그냥 해주지..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신랑 신부 될 사람들이 맞춰서 하는거죠. 저런걸 커뮤니티에 물어본들 사람들이 비싸다고 하면 그렇게 설득할건지... 잘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한번인데 해주지 싶네요
5년사귈동안 반지해달라고 조르지도 않다가 결혼하면서 브랜드반지 하나사고 싶다는데 그게 부부합산 500짜리면 기분좋게 사주지 뭘그렇게 고민되서 글까지쓰나요..돈도 있다면서..
개인적으론 사랑하는게 맞는지 의심할 수준입니다. 걍 나이먹고 장기연애라 편해서 결혼하는건 아닌건지 참..